[AMO-아동] 오퍼마감: 동물들의 길을 막지 마세요 - 전세계의 야생동물 전용도로 🐾 / 자연 논픽션
2023. 6. 29.
[AMO-아동] 오퍼마감: 동물들의 길을 막지 마세요 - 전세계의 야생동물 전용도로 🐾 / 자연 논픽션
우리나라에서도 로드킬 방지를 위한 야생동물 육교, 또 새들의 소음 방지벽 충돌을 막기 위한 새 모양 스티커 등 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이 늘어나고 있어요. 동물들의 안전한 이동을 돕기 위해, 우리의 개발이 이들의 생존에 위협이 되지 않기 위해 세계 여러 나라들이 어떤 방안을 마련했는지 소개합니다.
동물들의 길을 막지 마세요 : 전세계의 야생동물 전용도로 WILDLIFE CROSSINGS : Protecting animal pathways across the world by Catherine Barr (글), Christiane Engel (그림)
아동 논픽션, 6세+
Otter-Barry Books | 24년 3월 예정 40쪽, 275 x 240 mm
🐻 동물들의 야생 이동 경로를 만들어준 세계 여러 나라의 사례 소개 🐻 야생 환경 보호 및 동물 다양성의 중요성에 대한 메세지 전달 ⭐ 인기 아동 논픽션 작가로, 전작은 국내 포함 18개국어로 번역 출간
<Invisible Nature>는 2020년 Teach Primary Non-Fiction Award를 수상
자동차가 다니는 도로는 차도,
사람들이 다니는 도로는 인도,
그럼 동물들이 다니는 도로는?
태초부터 다양한 동물종(種)은 먹이와 물을 찾아, 생존을 위해 지구 위에 길들을 만들어 왔어요. 그런데 현대에 들어와 인간은 ‘개발’을 명목으로 동물들의 생활권까지 침범하며 이들의 이동 루트를 차단하거나 파괴해렸어요.
인간 주도의, 인간 중심의 개발은 동물들의 생존을 위협했어요.
다행히, 최근 들어 이 문제에 대해 주의가 환기되면서 해결책 마련을 위한 움직이기 보이고 있어요.
이 책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동물들의 이동 경로를 보호하기 위한 방안들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 총 7개국 사례 소개:
- 인도: 코끼리 무리의 이동을 위한 육로
- 영국: 고슴도치 전용 통로
- 동아시아: 넓적부리새를 위한 하늘길
- 독일: 연어의 이동을 위한 물고기 사다리
- 중국: 긴팔원숭이를 위한 캐노피 다리
- 캐나다: 곰을 위한 다리
- 미국: 쿠거(cougar) 전용 육교
[저자 소개] (출처: 교보문고) 영국 리즈대학교에서 생태학과 저널리즘을 공부했습니다. 국제 환경 보호 단체인 그린피스에서 7년 동안 일하며 야생동물과 숲을 보호하는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이후 런던 자연사 박물관 에디터가 되어 전시회에 필요한 글을 쓰고, 교육 자료를 편집했어요. 그동안 쓴 책으로 《신비하고 아름다운 우주》, 《어린이를 위한 첫 세계사》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