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RA AND THE BIRDS
by Emma Simpson
분야: 그림책
사양: 54쪽, 9,25” x 10,25”
담당: 노아미 팀장 (amoagency@gmail.com)
8월말 파일 가능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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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무리와 떨어져 지내는 수줍음 많은 소녀가 자신의 내면의 힘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로,
불안감, 내면의 힘, 자기 발견이라는 주제를 다뤄요.
클라라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항상 새에 매료되어왔어요. 새들의 이동, 새들이 비행을 하는 방식, 그리고 그녀가 가까이 다가가려고 하면 바로 날아가버리는 모습에도. 클라라가 동경하는 새들처럼 클라라는 주변 사람들에게 수줍음이 많은 존재로 여겨졌어요. 클라라 역시 함께 있는 다른 사람들의 무리로부터 도망치고 싶은 충동을 느끼고, 대신 마음의 위안이 되는 고독의 거품 안에 혼자 있는 것을 더 좋아해요. 이렇게 혼자 있고 싶어 하는 것을 약점이라고 생각하는 클라라는 자신의 목소리를 찾지도, 자신이 가지고 있는 내면의 힘을 인식하지도 못해요. 하지만 그러던 어느 날 다가가도 피하듯이 곧장 날아가버리지 않는 한 마리 새를 만나면서 클라라는 변하기 시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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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DOG AND I
by Luca Tortolini, Ill by Felicita Sala
분야: 그림책
사양: 54쪽, 9.5” x 11”
담당: 노아미 팀장 (amoagency@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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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개를 키우고 싶었던 소녀의 유쾌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이야기로, 사랑에는 한계가 없다는 것을 보여줘요.
어느 날 공원으로 산책을 나간 한 소녀가 길 잃은 "개"를 우연히 발견합니다. 항상 개를 키우고 싶었던 소녀는 그 "작은" 생명체를 집으로 데려와 부모님 몰래 돌보기 시작해요. 전혀 지치지 않는 '개'와 온갖 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요. 그러던 어느 날 문득 누군가 '개'를 찾고 있는 건 아닐까 걱정스러운 마음이 들어요. '개'와 함께 마을을 돌아다니며 벽보도 붙이고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물어보며 주인을 찾아주려 하지만, 아무도 '개' 대해 아는 것이 없어요. '개'는 온전히 소녀의 '개'가 되요. '개'와 함께 하니, 더 이상 소녀를 괴롭히는 친구들도, 옆집의 개들도 소녀를 함부로 대하지 못해요. 그러던 어느 날, 그녀의 "작은" 친구가 무언가를 쫓다가 사라져 버려요. 한참을 지나도 ‘작은’ 친구가 돌아오지 않자 소녀는 감당할 수 없는 슬픔을 느껴요. 그리고 어느 날 소녀는 공원에서 놀다가 덤불 사에서 ‘고양이’를 발견해요, 길 잃고 겁에 질린 ‘고양이’를… 소녀는 그녀의 "개"를 다시 찾을 수 있을까요? 소녀는 더 이상 혼자가 아니게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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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ALK OF THE FIELD MOUSE
by Nadine Robert, ill by Valerio Vidali
분야: 그림책
사양: 64쪽, 240*31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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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고한 의지와 꾸준한 노력에 대한 아름다운 찬사이자 인생 자체에 대해 은유적으로 그린 책
시지프 신화에서 영감을 받은 이야기로, 인생의 수많은 장애물에 맞서 싸우는 들쥐의 이야기를 통해 내면의 힘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해요.
✔️다수의 상을 수상한 베스트 셀러 작가 듀오, ‘나딘 로베르(<코끼리에 필요한 것은?>, <우리가 탑 위에서 본 것은>, <귀를 기울이면> 등의 글 작가)’와 ‘발레리오 비달리(전세계적으로 20만부 이상 판매된 <100 인생 그림책>의 그림 작가)’의 신작!
✔️그림 작가 발레리오 비달리는 국내에서 최근에도 원화 전시회가 열린 바 있다.
<높은 곳을 향한 몸부림 자체 만으로 사람의 마음을 채우기에 충분하다. 우리는 행복한 시지프를 마음에 그려봐야 한다.> - 알베르 카뮈
어느 날 아침, 언제나처럼 산책을 나간 들쥐는 큰 바위 밑에 있는 특이한 파란색 물체를 발견해요. 여러 동물들이 모여 물체를 주의 깊게 살펴보다가, 울새의 알이 저 꼭대기의 둥지에서 굴러 내려왔다는 사실을 깨닫게 돼요. 누가 알을 다시 굴려 제자리에 가져다 놓을지 궁금해 하자, 들쥐는 재빨리 자신이 하겠다고 나서지만 동료 동물들의 비웃음과 놀림만 받게 돼요. 들쥐는 그들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겠다는 결심으로 온 힘을 다해 마치 시지프의 과제와 같은 이 일에 도전하지만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아이들과 아이들이 인생의 오르막에서 만난 어려움 그리고 해내겠다는 결단력, 꾸준히 노력하는 힘에 대해 이야기 나눠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책
저자들이 함께 작업한 <코끼리에게 필요한 것은?>은 2021년 Financial Times’ Best Children’s Book을 수상하였으며, 14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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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OST DROP
by Grégoire Laforce, ill by Benjamin Flouw
분야: 그림책
사양: 54쪽, 230*297mm
담당: 노아미 팀장 (amoagency@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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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우리와 닮아 있는 작은 물방울의 여정을 통해 삶의 순환과 우리가 거대한 계획 속에 어떻게 자리하고 있는지 이야기 하는 그림책
책의 마지막에는 물의 순환에 관한 정보가 담긴, 그림책이자 논픽션의 요소를 포함하고 있는 책
작은 물방울, 플로는 하늘에서 처음으로 세상으로 떨어져요. 주변 환경의 본질이나 자신의 존재에 대해서 조차 알지 못하는 플로는 자신이 누구인지, 어디로 가야 하는지 궁금해해요. 삶이 플로를 여러 방향으로 이끌고, 길을 가로 막기도 하고, 다른 생명체들을 향해 안내하는 동안, 질문에 대한 답은 여전히 명확해지지 않아요. 그러다가 마침내 플로는 빛을 보게 되고 갑자기 모든 것이 이해 돼요.
삶의 의미란 다루기 어려운 주제이지만, 이 이야기는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삶의 의미와 세상에서 우리의 위치가 무엇인지에 대한 일반적인 불안감에서 벗어나 편안하게 이야기 나눠볼 수 있게 하는 있는 시작점을 제공해요. 또한 자연과 그 다양한 순환에 초점을 맞춰, 자연 세계에 관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요.
글 작가는 전직 군인으로 서서히 자신의 어린아이 같은 모습을 재발견해 나가고 있다. 그는 지역 사회에서 일하면서 성폭력 예방에 남성의 참여가 얼마나 중요한지 직접 깨달았다. 이 책은 그의 첫 번째 어린이책으로, 다년간 태극권을 수련한 경험에서 영감을 받아 쓰게 되었다.
그림 작가는 갈리마르 쥬네스, 뉴욕 타임즈, 버라이어티, 리더스 다이제스트 등과 작업하며, 아동 도서, 영화 및 광고의 디자이너 겸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에서 13만 8천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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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GIC CAP
(원제: Le bonnet magique)
by Mireille Messier, ill by Charlotte Parent
분야: 그림책
사양: 48쪽, 229*293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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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과 관용에 관한, 가슴을 따뜻하게 해주는 마법과 같은 이야기
아주 오래 전, 숲의 가장자리에 있는 아주 작은 오두막에 이사우라와 아를로라는 두 아이가 그들의 애완고슴도치 크리스핀과 함께 살고 있었어요. 사랑하는 크리스핀이 아프자, 이사우라는 땅속 요정에게 마법의 힘으로 크리스핀을 치료해달라고 부탁해보자고 제안해요. 그들은 땅속 요정이 좋아할 만한 먹을 것을 가지고 숲에 가기로 해요. 집을 뒤져보지만 먹을만한 것이 별로 없어요. 그들은 남은 우유를 가져가기로 해요. 작은 그릇에 우유를 담아 숲에 가져다 놓고, 수풀 뒤에 숨어 땅속 요정이 나타나기를 기다려요. 아, 근데 숲속 동물들이 나타나 우유를 다 먹어버려요. 그들은 내일은 더 운이 좋을 거라며 위로하며 집으로 돌아가요. 그리고 다음 날 아침, 집 안은 꼬르륵 거리는 소리, 비가 떨어지는 소리 그리고 연약해진 크리스핀의 숨소리가 가득해요. 그리고 창밖에는 어제의 동물들이 모여와 있어요. 비가 그치길 기다리고 있거나, 누군가가 먹이를 주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아요. 아를로는 크리스핀, 동물들, 그리고 자신들이 불쌍하게 여겨지고, 찬장을 텅 비어 땅속 요정에게 가져갈 것이 없어 낙담해요. 하지만 이사우라가 힘을 줘요. 오늘은 운이 좋은 하루일 것 같아! 숲에는 먹을 것들이 가득하잖아! 나를 따라와! 그들은 굶주린 배를 안고 숲으로 향하고 그리고 동물들도 그들을 따라와요. 그리고 그들은 숲에서 블루베리, 라즈베리, 딸기 등을 발견하고, 그들의 그릇은 금새 가득차요. 그런데.. 이야기를 나누려고 잠깐 돌아본 사이 두꺼비가 나타나 모두 먹어치워, 버섯 하나만 남아있어요. 그들은 땅속 요정이 버섯을 좋아하길 바라며, 그릇을 놓아두고 수풀 뒤에 숨어요. 그리고 땅속 요정이 나타나길 기다리고 기다리다 어느새 잠이 들어요.
과연 땅속 요정은 버섯을 좋아할까요? 그리고 크리스핀은 땅속 요정의 마법으로 병이 낫게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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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QUARRLEING BOOK
(원제: Mauvais Poil)
by Charlotte Zolotow, ill by Geneviève Godbout
분야: 그림책
사양: 32쪽, 227*274mm
담당: 노아미 팀장 (amoagency@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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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롯 졸로토의 고전이 된 글을 현대적으로 새롭게 담아낸 책으로, 좋은 기분도 나쁜 기분도 얼마나 다른 사람에게 잘 전염될 수 있는지 보여줘요.
✔️그리스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판권 계약
제임스 씨는 오늘 아침 집을 나서기 전에 제임스 부인에게 키스하는 것을 깜빡했어요. 이 때문에 그리고 게다가 비까지 와서 제임스 부인은 매우 기분이 좋지 않아요. 그녀는 아들 조나단을 괜히 트집 잡고, 조나단은 동생 샐리를 괜히 트집 잡고, 샐리는 친구 마조리를 괜히 트집 잡고, 마조리는 동생 에디를 괜히 트집 잡고, 그리고 에디는 괜히 그의 개 샤를로를 트집 잡아요. 샤를로는 오직 즐겁게 노는데만 관심 있는데 말이죠! 하지만 다행히도, 그의 좋은 기분은 짜증 만큼이나 전염성이 있어요. 이렇게 제임스 씨네 가족은 교훈을 얻게 돼요.
글작가 샬롯 졸로토는 90권 이상의 아동서를 썼으며, 다수의 상을 수상하였다.
그림작가 쥬느비에브 고드부는 디즈니의 캐릭터 디자이너로 활동해왔으며, 오랜 기간 그램책 작가로도 활동해왔다. 그녀는 2017년 Prix jeunesse des libraires du Québec 을 수상하였으며, 그녀의 작품은 2017, 2018, 2019년 the Society of Illustrators Original Exhibit 에 선정되었다.
"이 이야기는 1960년대에 처음 출판되었다. 쥬느비에브 고드부의 그림이 샬롯 졸로토의 글과 만나 빈티지한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글을 더 빛나게 해준다. 새로운 세대의 어린이들이 이 재미있는 이야기를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신선한 변신."
by Marie-Hélène Vaugeois / Librairie Vaugeo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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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REES ARE BORN
(원제: Comment naissent les arbres)
by Charles Berberian
그림책
32쪽, 240*320mm
노아미 팀장 (amoagency@gmail.com)
*영어 번역 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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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차례 앙굴렘상을 수상한 동시대의 가장 중요한 만화가이자 작가인 샤를 베르베리앙의 첫 아동서
자연과 삶에 대한 어린 소녀와 엄마의 구어체적이며 다정한 대화를 담은 만화책 같은 그림책
한 소년과 소년의 엄마가 숲으로 가요. 그리고 엄마의 손에는 작은 나무 한 그루가 들려있어요.
소년은 나무도 결혼을 하는지, 아이를 갖게 되는지, 그리고 어린 나무들은 학교에 가는지 등을 궁금해해요.
엄마는 나무가 어떻게 태어나고 자라나는지 설명해줘요. 그리고 좋은 장소를 발견하고는 손에 들려 있던 작은 나무를 심어요. 엄마는 소년의 할아버지가 더 이상 곁에 계시지 않게 되면 나무를 심기로 했던 할아버지와 약속을 했거든요.
작은 나무가 돌봐줄 이 없이 혼자 남겨 질 것을 슬프게 생각하던 소년은 숲은 마치 작은 나무의 가족과 같음을 깨닫게 돼요. 나무는 결코 혼자가 아니에요.
저자는 이 책에서 그만의 마법과도 같은 섬세함과 감수성, 유머와 입담을 통해 자연에 대한 사랑을 보여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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