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실과의 연결고리에 착안에 새롭고 즐겁게 알아보는 고대 이집트의 이모저모!
이집트 사람들도 이모티콘을 썼다고? 이집트의 신들은 모두 합치면 2,000이 넘는다고? 이집트 사람들도 화장을 했다고?
책 속 화자(이집트편은 '클레오')가 리드하는 사건 중심의 역사 이야기를 따라가며 어린이 독자들은 책 속 게임과 퀴즈를 통해 보다 책의 내용에 몰입하게 됩니다.
이 시리즈의 주안점은 역사와 현재의 연결고리입니다.
역사학자이기도 한 저자는 과거 시점의 종결된 사건으로서의 역사가 아니라, 계속성을 가지고 현재까지 미치고 있는 영향과 의미에 집중합니다.
고대 이집트의 어떤 면면이 오늘날에 어떤 영향을 주었고, 또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과의 연결점은 무엇인지 살펴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집트 상형문자를 당시의 이모티콘이라고 설명하는 부분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영화에 나올법한 스펙타클한 사건, 큰 이름과 큰 숫자가 아니어도 충분히 의미 있어요.
고대 이집트의 역사에 대해 중요하지만 그동안 잘 몰랐던 트리비아를 소개하면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동시에 역사는 고리타분한 옛날 이야기라는 인식을 바꿔줄 것입니다.
[목차]
- 갈대와 악어 사이
- 대나무로 책을 만들었다고?
- 누가 그렸을까? 설마... 외계인...?
- 죽음 다음의 세계
- 미라가 된 고양이
- 신들의 땅
- 스핑크스가 얼마냐 크냐면 말이야
- 화장의 원조
- 이집트식 이모티콘
- 힘들어서 못하겠네. 파업 선언!
- 힘 있는 여자들
- 알렉산드리아의 도서관
- 이집트 연대기
[후속작]
2권: 고대 그리스 (Ancient Greece), 2024년 봄
3권: 선사시대 (Pre-history), 2024년 12월
+ 추가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