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CHING OVER HER

(원제: Veiller sur elle)

by Jean-Baptiste Andrea

분야: 문학 

사양: 592쪽

담당: 노아미 팀장 (amoagency@gmail.com)

*영어 샘플 번역 보유*

🏆2023 공쿠르상 수상작

 🏆 2023 FNAC 문학상 수상작

🏆이미 17개의 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는 장바티스트 앙드레아의 신작 

♦️ 독일어(Btb), 이탈리아어(La Nava di Teseo), 스페인어(AdN), 카탈로니아어(Empuries), 네덜란드어(Oevers), 폴란드어(Znak), 헝가리어(Könyvmolyképző), 루마니아어(Trei), 러시아어(No Age Polyandria), 스웨덴어(Editions J), 아랍어(Dar Tahskeel) - 11개 언어 판권 계약 완료 및 리투아니아어, 일본어, 중국어, 그리스어, 브라질어 - 5개 언어 오퍼 접수

20세기를 관통하며 펼쳐지는, 서로 사랑할 수도 떠날 수도 없는 틀에 얽매이지 않은 두 인물 사이의 로맨스가 대서사시처럼 펼쳐지는 소설 

자유를 위해 투쟁하는 여성과 그녀를 이해하는 단 한 명의 남성의 모습을 훌륭하게 그려낸 책 

1986년 8월, 이탈리아의 한 수도원. 한 남자가 수도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마지막 숨을 내쉰다. 그는 "그녀를 지켜보기 위해서" 40년 동안 수도사들 사이에서 살아왔다. 그녀란 그의 마지막 작품으로, 보는 이들을 뒤흔드는 면이 있는 동상이지만 그 제작 배경에 대해 아는 이는 아무도 없다. 그리고 남자의 삶의 마지막 시간을 앞두고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준다. 

강력한 오르시니 가문의 근거지인 피에트라 알바 고원에서 알코올 중독자이자 난폭한 조각가의 견습생 생활 시절, 그리고 무엇보다도, 작은 체구지만 천재적인 손재주와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이 견습생 조각가에게 호감을 느낀 오르시니 가문의 외동딸 비올라와의 만남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십대 시절 처음 만나, 비올라와 미모는 20세기 전반부를 함께 보내며 파시즘의 부상과 세계 대전의 불안을 목격한다. 미모가 엘리트들이 주목하는 예술가로 성장하는 동안, 비올라는 자유로운 여성으로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둘은 서로를 잃었다 찾았다는 반복하고, 친구가 되기도 하고 적이 되기도 하며, 그들의 관계를 결코 포기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