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작가는 이 작품으로 최근 발표된 영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사랑받는 아동 도서상인 '요토 카네기상'에 후보에 올랐어요! (2024 Yoto Carnegies/ 일러스트레이션 부문)
🏅2022 IBBY 아너리스트 선정작, 2021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최종 후보, 2021 나미 콩쿠르 최종 후보, 2020 IBBY 리투아니아 올해 최고의 아동서 수상작
♦️8개 언어 판권 계약 완료 -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중국어, 그리스어, 이탈리아어, 라트비아어, 슬로베니아어
2차 세계대전의 공포 속에서 성장하는 어린 유대인 소년 에이탄의 이야기를 감각적인 글과 그림으로 그려낸 작품
리투아니아에서 벌어진 홀로코스트의 실상을 시적으로 그려냈을 뿐 아니라, 그속에서도 피어나는 자유, 우정, 용기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해줘요.
에이탄은 베이글을 을 좋아하고,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단짝 친구 리브카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해요. 그들은 1943년, 나치의 탄압으로 인해 더욱 삶이 힘들어지던 시기를 살아가고 있어요. 그들은 모두 가슴에 노란별을 달아야 해요. 에이탄은 그의 단짝 친구 리브카와 지난 봄 나치군이 도착한 이후 갇혀 지내고 있는 외부인 출입이 제한된 유대인 거주지역의 집 지붕에서 연을 날려요. 연처럼 저 철문을 넘어 자유로워지는 것을 꿈꾸며. 그리고 무언가를 예고하듯 커다란 검은 새가 그 지역을 맴돌고 있어요. 바이올린 연주를 하던 에이탄은 커다란 검은 새에 대한 환영을 봐요. 끔찍한 불길 속에서 공동체가 파괴되는 환영을 보게 돼요. 제한지역의 출입구를 빠져나온 후, 모든 것이 고요해지고, 에이탄은 공처럼 동그랗게 말리고, 점점 더 작아지고, 더 단단해지고, 더 매끄러워져요. 마치 조약돌처럼. 하지만 이 이야기 그리고 역사는 끝나지 않고 계속 되는데…
이탈리아에서는 뮤지컬로도 제작되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