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들로 성공을 거둔 글, 그림 작가 듀오 질 바움과 아망딘 피우가 '다른 이들과 다르다는 것'에 대해 부드럽고 유머러스하게 이야기 해요.
거인 조르주는 아주 커요. 너무 너무 커서 때때로 의도치 않게 다른 이들에게 방해가 돼요. 그리고 설상가상으로 그는 매우 서툴러요. 그는 잘 하고 싶지만, 그의 손에 맞는 도구를 찾기 어려워요. 그도 다른 이들처럼 직업을 찾아야 해요. 하지만 그는 어디서든 환영을 받지 못해요. 그러던 어느 날 마을에 조르주 보다 훨씬 더 큰 거인이 나타나 마을을 짓밟기 시작해요. 이런 비상 상황 속에서 조르주가 나서요! 그는 아이들을 구하기 시작해요. 그는 결국 이 세상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을 수 있을까요?
"서툴고, 어설프고, 심지어는 이미 붐비는 버스에 탈 때는 다른 사람들에게 완전히 방해가 되기도 해요. 거인으로 산다는 것은 즐거운 일은 아니에요. 하지만 더 크고 더 서투른 누군가가 마을을 약탈하러 왔을 때는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증명해보일 수 있어요. 우리의 친구 조지는 구조자, 보호자, 희망의 전달자가 돼요. 혹은 섬세한 은유를 사용하여 '재난의 희생자를 돕는 사람들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줘요." - Le Mon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