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와 지리는 고등학교 과목에서 따로 다루지만, 사실은 많은 접점이 있다. 그러한 접점에 착안하여 세계사와 지리를 동시에 배우면 해당 지식을 보다 깊이있게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게 된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일본 고등학교 교사인 교육 분야 유튜버인 저자가 세계사와 지리의 접점이 있는 세계의 사건을 다루고 세계사의 관점과 지리의 관점 모두에서 해설하고 있다.
일본에서 드라마로도 화제가 된 대히트작 <안녕의 건너편(さよならの向う側)>의 저자가 쓴 최신작.
베일에 감춰진 교사와 저마다 다양한 고민을 안고 있는 4명의 고등학생이 엮어내는 청춘 이야기.
무대는 일본의 한 고등학교.
현대 특유의 고민을 안고 있는 고등학생들을 교사가 이끌어간다.
모두가 자신의 존재를 소중하게 생각하길 바라는 저자의 마음을 담아 써내렸다.
<목차>
제1장: 좋아하는 것과 사랑하는 것의 차이
제2장: 행운과 불운
제3장: 행복과 멀어지는 이유
제4장: 산다는 것은
<저자소개> 시미즈 하루키
만남과 이별, 삶의 의미를 테마로 한 휴먼 스토리로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젊은 작가.
2015년 첫 장편소설 《바다가 보이는 꽃집 플레르의 사건 기록-아키야마 루리는 사랑을 하지 않는다》를 발표한 후로 지바현을 무대로 한 소설을 계속 쓰고 있다. 죽음을 통해 삶을 이야기하며 순도 100퍼센트의 따뜻한 감동을 담아낸 연작 소설 《작별의 건너편-Goodbye, My Dear》는 삶의 의미를 깨닫게 해주는 가슴 찡한 스토리로 많은 이들의 눈물을 뽑아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 작품은 제5회 ‘미라이야 소설 대상’에서 4위를 차지했으며 일본 ytv에서 드라마로 제작되어 인기리에 방영되었다. 일본 내 독자들의 큰 호평에 힘입어 2022년 2편 《작별의 건너편-i love you》가 출간되었고, 2023년 7월에는 3편 《작별의 건너편-Time To Say Goodbye》가 출간될 예정이다. 저자의 또 다른 작품으로는 《분기역 마호로시》, 《떠나는 날에》, 《바람과 함께 피다》, 《히사코 씨에게는, 9가지 비밀이 있다》, 《별에 소원을, 너에게 기도와 상처를》, 《바다가 보이는 꽃집 플레르의 사건 기록-아키야마 루리는 사랑을 안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