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선생님이 학급 운영, 교내 인간관계, 학부모와의 관계에서 화를 조절하고 상대방에게 잘 전달할수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알려줍니다.
이를 위해서는 '분노조절'의 메소드나 테크닉을 활용해야 합니다.
'분노조절'은 1970년대 미국에서 탄생했습니다.
분노조절이라고 하면 화를 내지 않는 사람이 되거나, 짜증을 내지 않는 사람이 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화를 내야 할 때는 화를 잘 내고, 화를 낼 필요가 없을 때는 화를 내지 않는 사람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심리 훈련입니다.
매일 학급을 운영하다 보면, 무심코 아이에게 소리를 지르거나, 동료나 관리자에게 짜증을 내거나, 학부모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해 답답할 때가 있을 것입니다.
아이를 잘 꾸짖고 싶고, 보호자에게 잘 전달할 수 있는 말을 하고 싶을 것입니다.
이럴 때 이 책을 읽고 분노조절의 기초를 배우고, 일상 업무에 접목하여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훈련해보세요.
‘똑바로 앉아’를 ‘ 선생님을 향해 앉아줄래’ 라고만 바꿔 말해도 아이와 선생님과의 분위기는 180도 달라질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학교 선생님들이 실제로 직면하고 있는 '화가 나는 상황'을 사례별로 정리했으며
구체적으로 어떻게 분노를 처리하고, 어떻게 말해야 잘 소통할 수 있는지 '말 바꾸기'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일상적인 학급 운영에 꼭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