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부터 우리의 시선은 태양에 집중되어 왔지만, 과학은 우리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놀라운 새로운 현상을 계속해서 밝혀내고 있다. 이 별에 대해 우리가 실제로 알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그 형성과 구성에 대해 우리가 얼마나 알고 있을까? 과거의 문명에서 이 별은 어떤 역할과 의미를 가졌을까? 그리고 태양과 같은 별 가까이에서 산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80개의 화려한 일러스트와 차별화된 새로운 내용을 통해 태양 표면 폭발과 태양 폭풍과 같은 설명할 수 없는 현상, 태양의 활동, 지구와 행성간의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 이 신비로운 별의 신비와 비밀로 초대한다. 놀라움과 경이로움으로 가득한 매혹적이고 유익한 책으로, 우주와 천문학 애호가들 스티븐 호킹의 독자들에게 완벽한 책이다.
저자는 유럽우주국의 저명한 태양 및 우주 물리학자로 솔라 오비터 임무(Solar Orbiter Mission)를 위해 일하고 있다. 그녀는 또한 프랑스 천체물리학연구소(Institut d'Astrophysique Spatiale)에 소속되어 태양과 태양 폭풍, 주변 행성에 미치는 영향(우주 날씨라고도 함)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2016년에 WIRED UK 이노베이션 펠로우로 선정되었고 2017년부터 TED 펠로우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가 <라라랜드>의 씁쓸한 결말을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로맨틱 코미디 속 첫 키스가 그토록 상징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로맨틱 코미디가 항상 히트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수십 년에 걸쳐 로맨틱 코미디는 사랑에 대한 우리의 습관, 욕망과 환상을 반영해왔다. 로맨틱 코미디 영화들은 종종 많은 이들의 숭배의 대상이 되기도 하고, 그 예측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몇 번이고 다시 보게 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1930년대 <베이비 길들이기>의 하워드 혹스와 같은 감독들이 해당 장르와 코드를 탄생시켰을 때부터 1989년의 혁신적인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에 이르기까지. 로맨티 코미디의 ‘새 물결’은 이 장르에 대한 진부한 고정관념을 뒤집고 비틀고 점점 강력해져왔다. 이 책은 오랜 시간을 견뎌온 이 장르의 장수와 성공의 비결을 살펴본다.
19세기 후반부터 패션 디자이너들은 전통 의상과 관련된 형태와 상상의 요소를 반복적으로 탐구하여 전통과 오뜨 꾸뛰르의 결합을 보여왔다.
2023년 7월 10일부터 11월 6일까지 마르세이유 유럽 및 지중해 문명 박물관(Mucem)에서 열리는 이 책과 동명의 전시회의 도록으로 발간된 이 책은 19세기 후반부터 가장 현대적인 작품에 이르기까지 이러한 교류를 개괄적으로 보여준다.
이 주제는 민속학적 사고의 발전과 이국주의의 개념과 밀접한 관련이 있지만, 형식적이든 기술적이든 그 차용이 항상 이데올로기적 의도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닌 예술적 창작의 한 부분이기도 하다. 역사학자들의 에세이와 장 폴 고티에, 크리스찬 라크루아, 시몬 포르테 자크뮈스 등 현대 패션 디자이너들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 독특한 주제를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