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트뤼 랭보의 <지옥에서 보낸 한철> 첫 출판 150주년을 기념하여, 펑크록 뮤지션이자 전미도서상 수상 작가이기도 한 패티 스미스가 이 전설적인 작품을 기반으로 한 새롭고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인다. “펑크계관시인”으로 일컬어지는 그녀는 펑크록의 개척자이면서 음악가, 사진가이며 화가로, 랭보 그리고 그의 세계의 매료되어있다는 것을 언제나 드러내왔다. 동일한 창의적인 에너지로 연결되어 있는 두 사람이 이 책 속에서 만나, 문학과 예술 창작이라는 세계가 뒤섞이는 경험을 제공한다. 

패티 스미스는 랭보의 세계를 포용하면서 실험의 장으로 활용하고, 이미지와 산문, 시의 상호 관계에 대해 살펴본다.

일본 아니메 세계 속 가장 대표적인 80가지 주제에 따라 100편 이상의 영화를 통해 일본 아니메를 소개하는 책

지브리 스튜디오의 영화들의 놀라운 성공으로 인해 일본의 애니메이션은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일본 아니메라는 전체 영역을 살펴보는 동시에 해당 장르의 80가지 주요 주제에 대해 새롭고 매우 포괄적으로 풀어간다. 전쟁, 자연재해, 자연과 생태계, 어린 시절과 마법 등에 이르기까지, 아키라, 공각기동대, 원피스, 모노노케 히메, 반딧불이의 묘,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100편의 일본 애니메이션 명작에 숨겨진 의미에 대해 이야기한다. 250가지 이상의 영화 장면을 담고 있으며, 전통과 현대 그리고 리얼리즘과 환타지 사이에서 꾸준히 균형을 유지해온 이 독특한 영화의 한 형태가 지닌 놀라운 이야기 풀어내는 능력과 창의력에 대해 밝힌다.

1년, 52주에 걸쳐 예시 그리고 단계별로 설명된 연습과제를 통해 설명되어 있는 52가지의 수채화 기법을 익힘으로써, 수채화 그리기의 모든 면면을 연습하고 순조롭게 실력을 향상하게 나아갈 수 있게 도와주는 책. 

같은 주제에 관해 2주에 걸친 두 가지 연습 과제가 제시된 후, 이를 이용해 완성할 수 있는 그림 예시가 제공된다.

첫 시작부터 아름다운 결과물을 얻을 수 있게 해주는 용기와 영감을 불어넣어주는 안내서.

안드레아스 말름의 더 대담하고 저항적인 기후 정의 운동의 필요성에 대한 베스트셀러를 각색한 이 책은 지금의 젊은이들을이 꼭 알아야만 하는 사회의 모순과 문제점을 제시하며. 기후 변화와 지구 환경 파괴를 막기 위해 지금 당장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전하고 있다. 

지금의 젊은 세대는 재앙이 가득한 지구를 물려받고 있다. 젊은이들이야 말로 기후 환경 운동을 이끄는 가장 강력한 힘이며, 지구의 생명을 단축시키는 화석 연료 사용을 중단시킬 수 있는 힘이다.  그레타 툰버그와 미래의 금요일 운동이 단언하듯이, 지금의 어른들이 제시하는 해결책은 너무 늦고 또한 너무나도 부족하다. 강제할 수 없는 국제 협정만으로는 화석 연료에 대한 우리의 의존을 중단 시킬 수 없으며, 지구를 살리기 위한 과감한 조치를 아직은 취하지 않아도 될 여지를 제공한다. 어떤 종류의 과감하고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한 것인가? 왜 우리 사회는 젊은 사람들의 미래와 공유 환경의 건강보다 석유 회사의 이익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가? 이 책은 이러한 긴급한 질문들을 모든 사람들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청중, 즉 불타는 세상에서 자라고 있는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