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에 대한 끊임없는 경계로 점점 더 냄새가 사라진 세계,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후각 상실을 경험한 이 시기에 이 책은 종종 침묵 속에서 저평가된 향기가 사실 인류의 역사를 가로지르는 놀라운 축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향기는 우리가 느끼고 생각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치고, 그들은 타임머신이며, 여행의 안내자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잊혀지고, 보이지 않고, 박해받아 온 역사의 주인공들 - 냄새, 아로마, 향수, 코를 찌르는 악취, 썩은내 등 -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목차> 1부 - 어제의 냄새 - 첫 번째 냄새: 빅뱅에서 불의 발명까지 - 향기로운 미라: 고대 이집트의 향기 - 아리스토텔레스의 겨드랑이: 고전적인 냄새, 그리스적인 냄새 - 모든 냄새는 로마로 이어진다. 제국의 향기 -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천사들의 냄새 (그리고 지옥의 냄새) - 세상을 삼킨 뱀 :역병의 시대 - 최초의 소셜 네트워크: 향, 후추, 실크로드 - 태양왕의 가면: 향수의 제국 - 라틴 아메리카의 노출된 콧구멍: 후각의 정복자
2부 - 오늘의 냄새 - 냄새와의 전쟁: 위생사의 발흥과 파리의 탈취 - 엄청난 악취: 런던, 세계의 역병 서사시 - 보이지 않는 오케스트라: 부에노스 아이레스. 식민지에서 천 가지 냄새의 도시 - 다른 나: 악취의 낙인화와 나쁜 냄새의 생리학 - 수치심의 향기: 인체의 천 가지 냄새 - 가스의 해부 - 시간을 되찾다: 후각의 기억 - 냄새의 언어 - 후각의 다양성
3부 - 내일의 향기 - 우주와 그 냄새 - 시크릿 헌터: 후각 마케팅 - 미래에서의 호흡: 기술과 냄새 - 깊은 곳에서(죽음의 향 De Profundis): 질병의 냄새 - 잃어버린 세계: 멸종된 냄새와 그것들을 되살리려는 시도 - 냄새의 죽음: 영원을 위한 냄새의 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