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틀'의 사고방식은 '있는 것'에 주목한다. '없는 틀'의 사고회로는 '없는 것'도 시야에 넣는다. 그 양자의 압도적인 갭이 세상을 움직이고 있다. 그 메커니즘은 무엇일까?
우리의 '사물을 보는 방식'은 크게 두 가지 유형, 즉 '있는 유형'의 사고와 '없는 유형'의 사고로 나눌 수 있다. 이 양자의 '갭과 인식의 왜곡'이 세상을 움직이고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 책에서는 '세상은 그렇게 쉽게 두 가지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는 의문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답하면서 '두 가지 사고 회로'가 엮어내는 갭과 충돌의 메커니즘을 풀어나간다.
거기에서 우리가 세상사에 대해 품고 있는 모호함을 해소할 수 있는 힌트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도대체 이 책은 어떤 책일까요?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사물을 보는 하나의 관점을 제공하는' 책입니다. '무한'은 많은 수학자들이 기피하여 해명이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있다'를 표현하는 자연수(1, 2, 3......)에 비해 '없다'를 표현하는 0은 압도적으로 그 '발견'이 늦었습니다. 다루기가 매우 어려운 것이 '없음'의 세계입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없음형'의 사고회로는 '스스로를 객관화하는' 메타 인식의 산물이며, 이는 의식의 문제와도 연관되어 AI가 아직 갖지 못한 감각이다. 이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AI 진화의 한 분수령이 될 것임에는 틀림없다.
어떻게 읽느냐에 따라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것이 될 수도 있고, 모든 것에 도움이 되는 것이 될 수도 있는 것이 이 책이다.-본문에서 발췌
<저자소개>
호소야 이사오
비즈니스 컨설턴트, 저술가. 1964년 가나가와현 출생으로 도쿄대학 공학부를 졸업하고 도시바를 거쳐 일본 언스트&영 컨설팅(쿠니에의 전신)에 입사했다. 2012년부터 같은 회사 컨설팅 팔로로 근무하고 있다. 비즈니스 컨설팅뿐만 아니라 각종 국내외 기업, 각종 단체, 대학 등에 문제 해결 및 사고에 관한 강연과 세미나를 실시하고 있다. 국내 출간 저서로는 『지두력』, 『지두력 실천편』 등이 있다.
'진정한 행운'이란 무엇일까? 싱그럽고, 사랑스럽고, 가슴을 울리는 걸작 청춘 소설! 현립 다테노아 고등학교 도서관에서 활동하는 '이하토부'는 미야자와 겐지를 연구하는 약소 동호회다. 부장이었던 후타미 선배는 왜 갑자기 학교에서 사라져 버린 것일까? 고등학생들은 선배가 남긴 말과 시, 그리고 미완의 걸작 '은하철도의 밤'을 연결고리로 선배의 수수께끼를 쫓다가 결국 각자의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좋은 의도를 가지고 있어도 결과는 원하는 대로 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으로 <끝>은 아니다. 반드시 어딘가에서 손을 내밀어 줄 것이다. 다시 한 걸음 내딛을 수 있다. 그래서 사람을 배려하는 것은 중요하고, 그로 인한 사람의 발걸음은 <영원한 미완성이자 완성>인 것이다. 마치 우리가 지금 읽고 있는 '은하철도의 밤'이 그러하듯.
"진정한 행복은 멀리 있다". 하지만 그곳을 향해 나아가는 것 자체가 <진정한 행복>이다
지금을 살아가는 고등학생들의 청춘과 미야자와 겐지의 말이 깊이 공명하는 감동의 장편 소설이다.
<저자소개>
나토리 사와코
1973년 일본 효고 현 고베 시 출생. 소설가, 게임 시나리오 작가이다. 메이지 대학교 문학부를 졸업한 뒤 게임 소프트웨어 회사 ‘남코’에서 RPG 제작 일을 하다가 2001년 퇴직한 이후로는 프리랜서로 게임이나 드라마 CD의 시나리오 작업을 했다. 일본에서 큰 화제를 모은 게임 ‘99의 눈물’에 수록된 단편소설 집필진으로 참여하면서 이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하여 2010년 『파출소의 밤』으로 정식 등단했다. 제5회 [동일본철도서점 대상]을 받은 『펭귄철도 분실물센터』를 비롯하여 『어서 와 1만 번』 『너의 졸업식』 『셰어하우스 수탉 풍향계』 『에노시마 고양이 집사 식당』 『금요일 서점』 등을 발표했다. 그 밖에 ‘나토리 나즈나’라는 필명으로 쓴 다수의 동화책과 라이트 노벨 등이 있다.
기능부전 가족, 카산드라 증후군, 영케어러... 현대의 가족을 덮치는 '병'으로 연결된 한 집안의 죄악은 무엇일까? 쿠시키의 묘사는 여전히 가슴이 너무 아프다. 한번 읽으면 멈출수 없는 그의 소설에 매력에 빠져보세요.
우스하라시에서 시신 유기 사건이 발생했다. 여성의 시신은 강간당한 흔적이 있고 신체 일부가 잘려나간 상태였다. 며칠 후, 다시 우스하라서 관내에서 여성이 잔혹하게 살해된 시신으로 발견된다. 수사본부 형사 야시마 타케루는 20년 전 미타카에서 발생한 연쇄 여성 시신 유기 사건과의 공통점을 발견한다. 동시에 타케루의 조카 원시가 다가와 자신이 조사한 '진상'을 말하기 시작한다. 20년 전 사건은 죽은 쌍둥이 동생이 범인이었고, 이번에는 모방범이 나타났다는 것. 무루의 주변에는 먹구름이 드리운다. 모든 근원은 무너져가는 가족에게 있었다.
고양이 가족이 저녁에 먹을 물고기를 잡으러 왔습니다. 엄마 고양이는 가늘고 긴 꼬리를 연못에 집어넣어 물고기를 낚아채는 데 성공! 새끼 고양이들은 기뻐서 어쩔 줄 모릅니다. 먹보들의 배를 채우기 위해 꼬리 낚시 기술을 전수하는 엄마 고양이. 하지만 검은 고양이의 꼬리는 물고기를 잡기에는 너무 짧았습니다. 여기서 퀴즈입니다. 남들과 다른 꼬리를 가진 검은 고양이는 이 후 어떻게 할까요?
1주눅이 들어 토라지기 2형제가 잡은 물고기를 가로채기 3 스스로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찾아내기
정답은 3으로, 어떤 방법으로 물고기를 잡게 될지는 그림책에서 확인해 보세요.
자신이 남들과 다른 꼬리를 가진 것을 받아들이고, 이것저것 고군분투하는 크로의 건강한 모습을 미야자나츠가 부드러운 터치로 그려냈습니다. 자, 막내 크로의 고양이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등장하는 고양이들
엄마 고양이: 너그럽고 든든한 성격의 소유자 부치: 부드럽고 눈물을 잘 흘려요 토라: 다정다감하고, 친구들이 많아요. 크로: 인내심이 강하고 끈질긴 성격의 소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