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스트 벌새, 반대 성처럼 꾸미는 물고기, 정육면체 똥을 싸는 웜뱃....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철학자인 저자와 신문 삽화가가 팀을 이루어 진화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다윈은 선택이 항상 자연스러운 것은 아니라는 것을 예측할 수 있었을 것이다. 자연에는 이해되지 않는 이상한 현상들이 많이 존재한다. 인간이 그 예이다. 또한 박테리아, 바이러스, 곰팡이, 곤충, 포유류, 새, 식물, 나무 등 이 모든 것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때로는 임시방편적인 자연계의 시스템에서 비롯된 결과물이다.
저자는 가장 최근의 과학적 발견뿐만 아니라 멸종된 종에 대한 오래된 사실에서 영감을 얻어 쉽고 재미있게 진화에 대해 다룬다. 그리고 철학에 담긴 유머를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만화적인 장면이 글의 재미를 더해준다. 자연은 어떻게 끊임없이 변화하고 적응하며 스스로를 발명해낼까? 야생에서는 어떤 기괴한 일들이 일어날 수 있을까?
17개의 장에서 저자와 일러스트레이터는 17가지 자연의 기이함에 대해 이야기 한다. 우리가 “정상”이라고 생각하는 것과는 다른 것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우리는 스미스, 리카르도, 케인스의 이론을 바탕으로 장기 투자가 시장 변동에 대한 저항력으로 인해 더 높은 수익을 제공한다고 주장할 수 있다. 하지만 같은 의미를 지니고 있는 “구르는 돌에 이끼가 끼지 않는다”고 말씀하시던 할머니의 말씀도 인용할 수 있다. 할머니는 또한 “우리는 부자에게만 빌려준다”는 말로 부의 불평등과 신용 접근성에 대한 공공 정책에 대한 불필요한 논쟁을 일축하셨을 것이다.
이 책은 대중의 통념과 경제 이론 사이의 놀라운 연관성을 강조함으로써 비교적 최근의 과학인 경제학이 이미 여러 세대에 걸쳐 많은 사람들이 널리 이해하고 사용하는 원리를 형식화한 것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경제학을 이해하기 위한 이 새롭고 재미있는 접근 방식은 20개의 인기 속담을 예시로 들어 주요 이론과 창시자를 분석한다. 이 책을 통해 새로운 관점을 찾고자 하는 사람이나 일반적인 지식을 풍부하게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경제학이라는 복잡한 주제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WHICH KIND OF APE ARE YOU? with Planet of the Apes / CAN YOU LOVE A ROBOT? with Blade Runner / ARE YOU READY TO MEET EXTRATERRESTRIAL? with Alien
(원제: Les imaginaires de la science: Découvrir le primate en nous (avec la Planète des singes)) / Aimer un robot (avec Blade Runner) /Rencontrer la vie ailleurs (avec Ali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