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O] 2024 부커상 최종후보 - 모든 것의 이유 HELD

2024.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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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 서소나 팀장 sona.amoagency@gmail.com

🏆 2024 부커상 최종후보

Held

by Anne Michaels

분야: 소설

사양: 240쪽

담당: 서소나 팀장(sona.amoagency@gmail.com)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2023년 가을 가디언 선정 도서**
**independent.co.uk 올해의 책으로 선정**

Bloomsbury (영국), Knopf (미국), McClelland & Stewart (캐나다)
Le Seuil (프랑스), Bompiani(이탈리아), Alfaguara(스페인), Hanser Berlin(독일), Editions Alto (퀘벡) - 계약완료

“내가 지금까지 읽은 가장 로맨틱한 책 중 하나다. 화려하고 .. . 놀랍도록 방대한 .. . 잊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론 찰스, 워싱턴 포스트

“눈부시다.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더 옵저버

1917년 프랑스 캄비아

제1차 세계 대전에 참전한 영국 군인 존이 눈 속에 부상당한 채 누워 예술가 아내 헬레나를 떠올리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3년 후 전쟁에서 살아 돌아온 존은 헬레나와 재회했지만 전쟁의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사진가로서 삶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자신의 사진에 피사체가 사랑하는 사람의 유령 이미지가 담긴다는 사실을 알게 된 존은 두려움과 경외감을 동시에 느끼게 된다.

이후 이야기는 1984년으로 넘어가, 임신 4개월째인 헬레나와 존의 의사인 손녀 마라가 아버지 피터와 저널리스트인 남편 앨런을 두고 전쟁으로 폐허가 된 이름 모를 나라에 전직 의료팀에 합류하는 장면으로 이어진다.

또 다른 섹션은 1903년 파리에서 영매인 팔라디노와 퀴리 부부를 비롯한 과학 관찰자 그룹과의 집회에서 벌어진다.

저자는 산 자와 죽은 자 사이의 얇은 경계와 기억이 세계 사이를 오가는 방식을 탐구함으로써 4세대에 걸친 서사를 다양한 연결고리로 이어나간다.

처음부터 끝까지 매혹적인 분위기를 유지하는 이 책은 미스터리, 지혜, 연민으로 가득 찬 감동적이고 강렬하게 아름다운. 그 어떤 소설과도 비교할 수 없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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