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Profile), 프랑스(Les Arènes), 폴란드(Copernicus Center Press), 슬로바키아(Abysnt), 헝가리(Europa) 판권 계약 완료
“저자가 그려낸 초상화는 뇌의 다양성이 다른 어떤 형태의 다양성만큼이나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 앤드류 솔로몬
“책이 그려낸 정신만큼이나 아름다운 책” - 에이미 탄
영국 태생의 아스퍼거 증후군과 서번트 증후군 진단을 받은 영국 출신의 베스트 셀러 작가인 저자는 이번 신작에서 자기 인식과 몰입형 연구조사를 바탕으로 신경학적 다양성을 지닌 9명의 남성과 여성의 이야기와 내면의 삶을 이야기하며 정신에 대한 탐험을 이어간다.
일본의 한 심리학 연구원은 자신의 자폐증을 발견한 후 고독을 측정하기 시작한다. 1950년대 오타와에서 자란 기발한 소년은 할리우드 스타덤의 씨앗을 뿌린다. 말을 하지 못하는 한 아들은 어머니의 요가 수업에서 몸짓 하나하나를 통해 몸짓 언어를 습득한다.
이외에도 필즈 메달을 수상한 수학자부터 살인 사건 수사관, 선구적인 외과의사, 베스트셀러 소설가까지 각자의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이들은 각자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사람들을 바라보는 세상의 시각을 바꾸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는 자폐증에 대한 지겨운 고정관념을 깨고 나이, 성별, 성별, 국적의 경계를 뛰어넘어 대상의 내면 세계를 끌어낸다. 자폐스펙트럼만큼이나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 일깨움을 주고 삶에 대한 긍정을 보여주는 작품은 신경 발달 장애가 이들이 지니는 힘과 아름다움, 그리고 이들이 자신의 삶을 구축해 온 대담한 자유에 대한 이야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