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무언가를 해내는 것은 자랑스러워 할만한 일이지만 우리의 생생한 경험을 주변 사람들과 나누는 것 또한 매우 멋진 일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사랑스럽고 따뜻한 이야기
누구나 혼자서도 잘 해낼 수 있어요. 콜레트도 그중 하나에요! 콜레트는 누구보다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고 독립심이 강한 고독한 꿀벌이에요. 콜레트는 일상적인 일부터 영리하게 주변 환경을 탐색하고 혼자서 모험을 떠나는 일까지 거의 모든 일을 혼자서 해낼 수 있어요. 하지만 때로는 계획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을 때나 단순히 좋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을 때처럼 아무리 고독한 꿀벌이라도 주변에 다른 곤충이 필요할 때가 있어요.
주인공 벌 콜레트의 자급자족적인 삶의 방식은 어린 독자들에게 혼자인 것이 잘못된 것이 아니며, 실제로 혼자 있는 것과 어울려 함께 살아가는 것 모두에 장점이 있다는 것을 보여줘요.
Jean-François Sénéchal는 2017 Joseph S. Stauffer Prize in Literature from the Canada Council for the Arts, 2019 Prix jeunesse des libraires du Québec, 2021 Governor General’s Award 수상하였으며, 2018 Honour List of the International Board on Books for Young People (IBBY)에도 올랐으며. 그의 가장 최근작의 영어판은 School Library Journal Caldenott Award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