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雨の日の心理学 こころのケアがはじまったら
분야 : 심리학
저자 : 도하타 가이토
출간 정보: 2024년 9월 2일(35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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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간병, 평소 당연하게 여겼던 돌봄이 어려워졌을 때의 길라잡이
마음 돌봄은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시작하게 되는 것이다. 즉, 자발적으로, 계획적으로, 신중하게 생각하고 계약서에 서명하고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수동적으로, 예기치 않게, 원하든 원치 않든 휘말리게 되는 것이다. 날씨가 좋은 휴일에 산책을 나갔다가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는 것과 같은 이치다.
이럴 때 우리는 원래의 계획을 바꿔서라도 비를 피할 수 있는 장소를 찾거나 우산을 사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마찬가지로 어느 날 갑자기 가까운 사람이 아프게 된다, 아이가 학교에 가지 못하게 된다, 배우자가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한다,연로하신 부모님이 이혼하겠다고 말씀하신다, 부하직원이 회사에 오지 않는다, 혹은 친구로부터 '죽고 싶다'는 연락이 온다등등
예기치 않게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다.
왜 그렇게 됐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앞으로 어떻게 될지 전혀 알 수 없다. 다만 비가 내리고 있고, 그들의 마음이 흠뻑 젖어 있다는 것만은 알 수 있다. 그 때, 당신은 급하게 일정을 변경하지 않을 수 없다. 어쨌든 어떤 식으로든 마음 관리를 시작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곁에 있는 것이 당신이었기 때문이다. 그 사람에게 당신은 소중한 사람이었기 때문디이다. 어느 날 갑자기 당신은 가까운 사람에게 휘말려 비를 맞으며 함께 비를 맞으며 걷게 된다.이런 일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그래서 인생에는 마음의 돌봄이 시작될 때가 있는것이다.
갑작스러운 비를 맞고 있는 분들을 위해
혹은 오랜 비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분들을 위해
심리학 수업을 해볼까 합니다. 비가 오면 우산을 쓰, 마음의 케어가 시작되면
심리학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서문에서)
<저자소개 >
임상심리사이자 교육학 박사. 1983년 출생. 2010년 교토대학 대학원 교육학연구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오키나와의 정신과 클리닉에서 일했으며, 현재는 주몬지학원 여자대학 부교수다. 2017년에는 시로카네타카나와 카운슬링 룸을 열었다. 전문 분야는 임상심리학이며 정신분석 및 의료인류학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지은 책으로 『미와 심층심리학』(美と深層心理學) 『광야의 의사는 웃는다』(野の醫者は笑う) 『일본에 흔한 심리 치료』(日本のありふれた心理療法) 등이 있으며, 『매일 의존하며 살아갑니다』는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저자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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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んな時代にあなたが出会うべき哲学者の言葉100
분야 : 철학
저자 : 우에니시 아키라
출간 정보: 2024년 8월 27일 (2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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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리석은 사람의 가장 어리석은 증거는 자기 이론에 집착하고 흥분하는 것이다. - 비판을 피하고 싶다면 아무것도 하지 말고, 아무 말도 하지 말고, 아무 것도 되지 말아야 한다. - 분노의 감정을 억제하는 방법은 다른 사람이 화가 났을 때 조용히 관찰하는 것이다. - 우리는 다른 사람들은 모두 실제보다, 자신보다 더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 신은 인간에게 하나의 혀와 두 개의 귀를 부여했다. 말하는 것보다 두 배 더 많이 듣기 위해서다. - 우리의 고통 중 가장 환영받지 못하는 것은 자신의 존재를 경시하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은 철학자들이 남긴 말들입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머릿속에 떠오르는 장면이 있었을 것입니다.
이렇게 철학자들의 말을 접하면, 아무리 시대가 변해도, 사람들이 고민하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지금이라는 시대는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가질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절망하고 비관하는 것조차도 쓸데없는 일처럼 느껴지는 '무감각'한 사회입니다. 그런 사회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불안을 안고 밤을 지새우고 있을까요?
이 책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주는 메시지를 꾸준히 전하고 있는 저자가, 지금의 우리와 다르지 않은 고민을 마주하고 고민에 대해 깊이 생각해 온 철학자의 말 중에서 시사하는 바가 풍부한 100가지를 선정하여 일상을 함께 나눕니다.
꿈 따위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노력 따위는 보상받지 못한다, 미래 따위는 없다.
그런 당신의 투덜거림을 똑같이 고민하며 고군분투한 선배들의 말은 부정하게 됩니다.
이런 시대이기에 '생각 정지'에 빠지지 말고, 그 저주를 푸는 '철학의 가르침'을 믿어보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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クラシック音楽の大疑問 角川選書ビギナーズ
분야 : 예술(음악)
저자 : 오카다 아에코
출간 정보: 2024년 8월 29일 (16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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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질문으로 알아보는 첫 번째 클래식 음악 입문
지휘자는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곡이 왜 이렇게 길어요? 나라마다 개성이 있나요? 클래식을 처음 듣는다면 어떤 작곡가가 좋을까요? 클래식 음악이 탄생한 시대는 어떤 시대인가요? 애초에 소리와 음악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전문가들에게 소박한 질문을 던지니 음악 자체의 '본질'이 보이기 시작했다.
클래식에 기원을 둔 팝, 재즈, 현대음악까지 새로운 음악 감상법을 만날 수 있는 입문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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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の名画でたどる西洋美術史 角川選書ビギナーズ
분야: 예술(미술)
저자: 미야시타 키쿠로
출간 정보: 2024년 10월 2일 (27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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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 50점을 통해 서양 미술사의 흐름을 살펴본다. 올컬러 회화 입문서
르네상스 전야의 조토디 본 도네부터 전후 미국의 워홀까지.
서양회화의 명화 50점을 엄선하여 볼거리를 알기 쉽게 해설한다.
미술사를 즐기는 포인트와 명화의 비밀을 알 수 있는 초보자를 위한 명화 안내서이다.
<저자소개> 미야시타 키쿠로
이탈리아 르네상스 미술, 17세기 바로크 미술, 일본 근대미술에 조예가 깊은 미술사가로서 미술 작품에 대한 에세이를 쓰거나 강의를 하고 있다. 평소 폭음폭식하는 B급 식도락가를 자칭하는 그는, 음식에 대한 애정이 미술에 대한 흥미를 압도할 지경에 이르자 미술과 음식의 관계에 대해 체계적으로 생각해 보고자 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 그는 미각을 자극하는 미술 작품의 쾌락과 관능을 칭송하는가 하면, 결국 먹는다는 것이 삶과 죽음을 어떻게 연결하는지에 대한 미술사적 고찰을 통해 풍요로운 해석을 보여 준다. 도쿄 대학교에서 미술사학을 전공한 후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인문과학 연구과를 수료했다. 효고 현립 근대 미술관과 도쿄 현대 미술관의 학예연구원을 거쳐 현재 고베 대학교 문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5년에 쓴 『카라바조-성성聖性과 비전』으로 산토리 학예상과 일본 지중해학회에서 수여하는 헤렌드 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바로크 미술의 성립』『이탈리아 바로크-미술과 건축』『카라바조』『모딜리아니-몽파르나스의 전설』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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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청소년 소설
저자: 키나 치렌
출간 정보: 2024년 9월 19일 (32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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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과 우정의 극치를 그린 졸업식 직전의 데스게임 소설!
당신에게 진짜 친구가 있나요?
대히트작 『모두가 반딧불이를 죽이고 싶었다』의 작가, 최신작!
끝없이 이어지는 절망과 공감에 전율한다!
“이 반에는 '왕따'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용서받을 일이 아니며, 사형에 처해야 합니다.”
어느 여고 졸업식 직전, 담임 선생님의 특별 수업(게임)이 시작되었다.
<규칙>
두 명씩 짝을 지어주세요.
누구와도 짝을 이루지 못한 사람은 실격 처리됩니다.
한 번 짝을 이룬 상대와 다시 짝을 이룰 수 없습니다.
특정 학생이 남을 경우, 특정 학생을 제외한 전원이 실격 처리됩니다.
마지막까지 남은 두 명 및 한 명은 졸업식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수업시간은 60분 입니다.
갑자기 시작된 데스게임에 27명 전원이 반신반의했지만,
남은 학생들은 왼쪽 가슴에 달린 코사지 장치로 인해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자신이 살아남아야 할 존재임을 의심하지 않는 일군, 허와 실의 우정이 뒤섞인 이군,
교실의 최하층에 서식하며 발언권이 없는 삼군........
진정한 우정이란? 자각하지 못한 죄로 인한 왕따란?
이것은 단순한 데스게임 소설이 아니다.
교실의 최하층에서 있었기에 쓸 수 있었다.
'악의'와 '정의' 그리고 '우정'의 이야기입니다.
이 소설이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길 바랍니다. ー키나 치렌
<저자소개>키나 치렌
대학 4학년 때 응모한 「녹았더니 오므라들었다(溶けたらしぼんだ)」가 제9회 R-18 문학상(신쵸샤) 우수상을 수상. 그 후 「정전기와 미야코의 무의식(?電?と、未夜子の無意識)」으로 데뷔. 대표작은 애니메이션으로도 만들어진 호러 게임의 소설판 「살육의 천사」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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いろいろな謎、見つけた
분야: 아동 읽기물
저자: 키타히로
출간 정보: 2024년 10월 2일 (18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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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무슨 고민거리라도 있는 걸까?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신경이 쓰이는 ....... 작은 <사건>과 수수께끼를 사람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시선으로 풀어가는 청춘 이야기이다.
'하늘색은 어떤 색일까' 다양한 하늘색. 모든 색은 그 때의 하늘을 나타내고 있다. 마치 사람의 마음처럼. 사람의 감정은 보이지 않지만 표정과 말과 행동으로 나타나는 것처럼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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