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피두 센터 국립 현대 미술관에 대한 간략한 역사에 대한 소개로 시작해, 퐁피두 센터의 상징적인 작품 100점을 소개하는 책

20세기는 의심할 여지 없이 모든 창의성 분야에서 가장 비옥한 시기 중 하나였다. 이 책은 20세기 현대 미술의 가장 상징적인 작품들을 요약하여 소개한다. 이 책에 소개된 1905년부터 2017년 사이에 제작된 회화, 조각, 사진, 설치, 영화, 건축 모형, 디자인 오브제 등의 작품들은 활력과 다양성을 지닌 현대 예술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참고 자료가 될 것이다. 독자들은 한 시대를 풍미하고 새로운 길을 열었던, 하지만 일부는 오랫동안 오해를 받았던, 주요 인물들을 재발견하게 될 것이다.

15명의 주요 만화 작가들 그리고 그들에게 영감이 되어준 현대 미술의 거장들 

미술사학자이자 큐레이터인 저자가 만화 작가들에게 영감을 준 현대 예술가들의 그림을 한자리에 모았다. 만화 작가들이 앙리 마티스, 르네 마그리트, 마크 로스코, 프란시스 피카비아, 테오 반 도스부르크 등의 거장들로부터 어떤 영감을 받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각각의 작품에는 작가가 영감의 주요 원천이라고 생각하는 예술가에게 바치는 오마주, 만화 장면에서 발견할 수 있는 인용문 또는 더 비밀스러운 연결고리 등 그 연관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글이 함께 담겨 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현대 미술을 바라보는 시각을 새롭게 하는 동시에 제9의 예술에 대한 지식을 심화할 수 있다.

*2024년 5월 29일~2024년 11월 4일 퐁피두 센터에서 책 제목과 같은 제목의 전시 중

파블로 피카소의 작품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드로잉을 집중 조명한 책

그의 초기 작품부터 마지막 작품까지, 드로잉은 끊임없이 새로운 발명의 장이었다. 단순한 선부터 에서 복잡한 구도, 섬세한 색조의 파스텔부터 짙은 검은색 잉크까지, 작가는 드로잉의 모든 가능성을 탐구했다. 

이 작품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문가들이 49개의 주제별 에세이를 통해 살펴본 우울과 유머, 온화함과 잔인함 사이의 피카소의 상상력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준다. 

*2023년 10월 18일~2024년 1월 15일 퐁피두 센터에서 책 제목과 같은 제목으로 전시 열림

영어, 이탈리아어, 중국어 판권 계약 완료

앙리 까르띠에 브레송의 초현실주의에 가까운 사진가, 전쟁 기자, 실험적인 예술가 등 그의 경력의 다채로운 면모를 보여주는 책 

이 책은 앙리 까르띠에-브레송의 사진가, 활동가, 저널리스트, 예술가로서의 발전 과정을 따라가본다. “20세기의 눈”이라는 별명을 가진 그는 특히 그의 사진과 판화뿐만 아니라 출판물, 인터뷰, 메모 편지, 묘사, 그와 가까웠던 사람들과의 일화 등 모든 자료를 통해 다채로운 면모를 드러낸다. 

역사적, 맥락적, 성찰적이라는 세 가지 관점을 통해 이 책은 인간으로서의 그의 복잡성과 초현실주의 운동부터 2차 세계대전, 탈식민지화, 68 운동 등에 이르는 그의 작품의 놀랍도록 다양한 면모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