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게에서 러셀, 그리고 비트겐슈타인까지... 20세기 초, 언어에 대한 질문과 대답은 서로 겹치고 연결되었다. 천재들의 도전은 언어 철학의 원류를 형성해 나간다. 그 물음을 받아 저자가 그 근원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생각하기를 계속한다. 읽다 보면 분명 당신도 함께 고민하고 싶어질 것이다. 유쾌하고 즐거운 언어의 철학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주니어를 대상으로 쓴 책이지만 성인도 꼭 한번 생각해 봐야 할 자본주의의 매커니즘에 대한 책이다.
풍요로워야 할 세상에서 '살기 힘든' 것은 경제학의 이론과 현실의 현실이 어긋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낡은 생각에 얽매이지 말고 먹거리부터 현대사회의 세계화, 거대기업, 금융화, 기술혁신을 들여다보자. 우리를 움직이는 자본주의의 민낯을 볼 수 있다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조금은 느끼는게 있을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