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6개 국가와 지역에서 번역 출간되는 등 이제는 고전이 된 『히로히코 아라키의 만화술』이 출간된 지 10년이 지났다. 하지만 어느 순간, 『만화가의 기술』을 읽고 만화가로 변신한 사람이 있다면 '조금 더 깊은 이야기도 전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시리즈를 비롯한 아라키 작품에 등장하는 유명 악당들의 매력과 리얼리티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 만화의 왕도를 걷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아직 밝혀지지 않은 만화가 히로히코 아라키의 '기업 비밀'을 파헤친 신(新)만화술을 거침없이 소개합니다.
1960년 미야기 현에서 태어났다. 도호쿠가쿠인 츠츠지가오카고등학교 졸업 후, 센다이다자인전문학교 졸업. 본명은 아라키 토시유키(荒木利之). 1980년 『무장 포커』로 데뷔하였고 대표작은 1986년부터 연재를 시작한 『죠죠의 기묘한 모험』이다. 이 작품은 여러 부로 나뉘어져 있으며 주인공이나 무대를 바꿔가며 1986-1999『죠죠의 기묘한 모험』1~5부 (전63권), 2000-2003『스톤오션: 죠죠의 기묘한 모험 6부』(전17권), 2004-2011『스틸볼런: 죠죠의 기묘한 모험 7부』(전24권), 2011년부터 현재까지 『죠죠리온: 죠죠의 기묘한 모험 8부』를 연재 중이다. 2013년 현재, 8부를 연재중에 있으며 단행본 또한 이미 100권을 돌파하였고, 누계판매부수는 2007년 기준 약 7,000만부에 달한다. 굉장히 규칙적인 생활의 달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작품 이외에도 여러가지 활동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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