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나면 늑대처럼 변한다고 생각하는 아이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화라는 감정에 대해 이해하고 이 감정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요.
여러분은 정말 화가 났을 때 어떻게 하나요?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굉장히 솔직하고도 재치있게 그의 화에 대해 이야기해요. 그가 굉장히 화가 나면 사람들은 그가 늑대 같다고 말해요. 그 자신도 때로 자신이 사나운 짐승같고,자기 자신 같지 않다고 느껴요. 화에 대해 정확히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그는 그 감정을 어떻게 느끼고 어떻게 극복하려고 노력하는지 설명하려고 노력해요.
부모님의 도움으로 기분을 바꿔보려고 애써도, 자신이 늑대 같다는 생각이 자꾸 떠올라 마음이 편치 않아요. 그래서 소년은 진짜 늑대가 되기로 해요. 진짜 늑대로 변하기 위해 보름달 아래 상자에 물건들을 놓고 늑대들에게 자신을 늑대로 만들어 달라고 요청해요. 그러나 잠이 들고 꿈에서 가족과 친구들이 모두 동물로 변하는 꿈을 꿔요. 꿈에서 착하고 차분한 늑대가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내요.
다음 날, 아이는 꿈에서처럼 늑대처럼 학교에 가서 모두를 동물이라고 상상하며 즐겁게 지내요. 아이는 늑대가 되려고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달아요. 결국, 우리 모두 조금씩 동물과 같은 면이 있다는 것을 알게 돼요.
일러스트레이터 수상 내역
✷ 2017, 2018, 2022 화이트 레이븐스 선정
✷ 2017, 2022 Banco del Libro de Venezuela
✷ 29회 BIB (Bratislava Illustration Biennial) 전시
✷ 60회 볼로야 국제 아동 도서전 전시
✷ 10회 상해 국제 아동 도서전 Golden Pinwheel Illustration Exhibition 전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