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L JUST RIDE PAST
by ELLEN STRÖMBERG
*스웨덴 최고 문학상 August 2023 후보
*핀란드 최고 문학상 Finlandia 2023 후보
*스웨덴 원작, 핀란드어 번역
*영문 일부 번역 및 시놉시스 가능
YA 소설
251쪽
노아모 실장 (amono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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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과 핀란드 양국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며 August Prize와 Finlandia Prize 등 수많은 도서상 후보에 오른 작품으로, 15세 소녀들의 세계, 그들의 미래에 대해 통찰력 있고 현실적으로 다루는 소설.
중학교 3학년 봄 - 아무 사건도 일어나지 않을 듯, 늘 조용한 작은 마을에 사는 만다와 말린은 세상에 둘도 없는 단짝이다. 친구들과 어울리기 위해, 파티에 가기 위해, 혹은 데이트를 위해, 그 모든 일에 늘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두 소녀. 모두들 그들을 자전거 소녀들이라고 불렀다.
세상에서 가장 잘생긴 소년이 마을 피자가게에서 일하기 시작했을 때, 말린에게 드디어 인생이 아름다워 보이기 시작하는데… 소년도 말린만큼 그녀에게 관심이 있을까? 아니면 말린은 너무 평범한가? 말린만 흥미가 있는걸까?
한 개인으로서의 독립성이 커지기 시작하고 스스로의 정체성을 발견하고 정의하는 나이인 15세. 우정이 모든 결정이나 욕망에 커다란 영향을 끼치는 나이. 저자는 이런 감성의 발달과 세상에 대한 그들의 관점을 현실적으로, 납득할 수 있게 풀어나가는 동시에, 그들이 매일 겪는 불안과 감정적인 혼란에 대해 설명한다.
“우정, 성장과 동경에 대한 소설로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이름없는 작은 마을에 사는 십대 소녀들의 삶, 기쁨에 대해, 그리고 그들이 넘으려는 한계와 그 과정에 대해 명확하게 이야기한다. 무엇인가를 간절히 원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무엇을 원하는지 모를 때에 조차 그게 무엇을 뜻하는지 보여주는 책.” – Finlandia Junior Prize Jury
“감수성, 연민과 정확한 묘사를 통해 청소년기의 전환점에 대해 풀어나가면서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그러한 환상이 실제로 다가왔을 때 십대들이 어떻게 느끼는지, 우정이 흔들릴 때, 첫사랑의 유혹과 두려움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독자들 뿐만 아니라 주인공들에 대한 한없는 존중을 담아 저자는 청소년 문학에 아이코닉한 이정표를 더했다.” – August Prize ju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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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ter Finds His Voice:
The Story of a Shy Crocodile
by Ann Kim Ha
그림책
32쪽
노아모 실장 (amonoh@gmail.com)
오퍼마감: 11월 1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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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는 악어에요. 하지만 월터는 정말 정말 겁도 많고 수줍어요.
보통 악어들은 숨어있어요. 먹잇감을 조용히 지켜보고 있다가 잡아먹으려고요.
월터도 늘 숨어있어요. 하지만. 월터가 숨어있는 이유는 달라요.
월터는 수줍어서 늘 숨어있어요.
매일 아침 동물들이 모여 아침노래를 부를 때마다 같이 하고 싶지만, 월터는 늘 부끄러워서 틀리면 어쩌지 하고 걱정하면서 몰래 물 속에 숨어서 바라만 보고 있어요
친구들이 깜짝 생일 파티를 해주어도, 월터는 물 속으로 쏙 숨어들어가기 바빠요
하지만 어느날 거북이가 학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것을 계속 바라보고 있다가 모든 힘을 쥐어짜내어 "내 친구 괴롭히지미" 하고 처음으로 말하죠.
그런데 세상에, 월터의 목소리가..... 얼마나 크던지. 모든 동물들이 기절하고 말아요
과연 월터는 다시 용기내서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될까요?
수줍음이 많은 내성적인 아이들에게, 자기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 각자에게 필요한 시간의 양은 다를 수도 있다는 걸, 그리고 시간이 걸려도 괜찮다는 메세지를 전해주는 책. 그리고 우정을 위한 용기를 내면 수줍음은 이길 수 있다는 걸 깨닫게 해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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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ffrey Loves Blue
by Loretta Garbutt, Lily Snowden-Fine
그림책
32쪽
노아모 실장 (amonoh@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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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는 파랑색을 정말 좋아한답니다. 늘 파랑 양말을 신고, 파랑 속옷을 입고, 파랑 모자를 쓰고, 당연히도 파랑 청바지를 입는답니다! 미술시간에도 오로지 파랑색으로만 그림을 그려요. 그러던 어느날, 같은 반 친구들이 파랑색 물감을 쓰고 싶어해서, 제프리는 어쩔 수 없이 다른 색깔을 써봐야만 했답니다. 그런데 파랑색이 아닌 다른 색을 쓰면서 새로운 깨달음을 얻게 되었어요.
제프리는 파랑색이 아닌 색깔에 도전하면서,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하게 되고, 파랑색만 좋은 건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되요. 제일 좋은건 그 과정에서 친구들에게 무엇인가 좋은 것을 해준다는 것이죠? "음, 내일은 빨간 양말을 신어야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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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D COUPLES
:A Kid's Guide to Mismatched Animals
by Maria Birmingham, Raz Latif
논픽션 그림책
40쪽
노아모 실장 (amonoh@gmail.com)
<== 표지 미정, 본문 일부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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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새와 기린, 상어와 달팽이, 미어캣과 꿀벌 - 언뜻 보기에 이 친구들은 서로 아무 상관이 없어보여요. 하지만 좀 더 자세히 들여다 보면 왜 이 둘이 최고의 짝궁이 될 수 있는지 알 수 있어요.
벌새와 기린은 둘 다 허밍을 해요
상어와 달팽이는 둘 다 이빨이 엄청 많이 많이 있어요.
미어캣과 꿀벌은 서로 끌어안기를 좋아해요.
서로 너무나 달라 보이는 9쌍의 동물들이 사실은 얼마나 서로 비슷한지, 같은지 알려주는 재미있는 과학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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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MR G
by Christine Evans, Gracey Zhang
그림책, 편지글
32쪽
노아모 실장 (amonoh@gmail.com)
오퍼마감: 11월 1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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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년과 이웃의 할아버지의 편지 교환, 세대를 초월한 우정, 마음이 따뜻해지는 감동적인 이야기
어느날, 잭슨의 축구공이 실수로 지 할아버지네 장미덩굴에 떨어졌을 때, 잭슨은 할아버지께 재빨리 사과 편지를 써서 보냈어요. 그리고 일생 일대의 우정이 그렇게 시작되었어요. 잭슨은 매일 있었던 일에 대해서 할아버지에게 편지를 썼고, 할아버지는 돌아가실 때까지 꼬박꼬박 답장을 했답니다. 잭슨이 매일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도록 격려하면서요.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난 뒤, 잭슨은 할아버지께 배운대로 장미를 심고, 할아버지에게 마지막 편지를 보냅니다.
세대를 초월한 우정과 유대감 그리고, 세월이 흐르고 계절이 변해도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항상 우리의 마음 속에 존재한다는 것을 전하는 감동적인 그림책,
편지글의 형식도 배울 수 있다.
“사랑하는 할아버지께,
오늘 새로 장미를 심없어요. 할아버지도 보실 수 있으면 좋겠어요.
할아버지의 친구분들께 꽃이 해마다 다시 피어날 거라고 말씀드렸어요.
할아버지께서 알려주신대로요.
- 잭슨 올림
추신: 할아버지 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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