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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hortest History of Dinosaurs
: The 230-Million-Year Story of Their Reign and Their World
by Riley Black
분야: 과학
사양: 28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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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은 우리 문화에 큰 영향을 미쳤지만, 정작 공룡의 전체적인 이야기는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
스테고사우루스와 티라노사우루스는 많이 들어봤지만, 이 둘은 무려 8천만 년이 넘는 시간 차이를 두고 살았으며 이는 티라노사우루스 멸종 이후 지금까지의 시간보다 훨씬 긴 시간이다. 게다가 공룡이 살았던 환경, 함께 살았던 동식물, 그리고 당시 지구의 극적인 변화에 대해서는 더더욱 알려진 바가 적다.
<가장 짧은 공룡의 역사>는 2억 3천만 년에 걸친 공룡의 대서사시를 담고 있다.
작은 시작부터 눈부신 황금기, 그리고 마침내 지구를 지배하기까지의 장대한 이야기와도 같다.
하지만 상상도 못 한 소행성 충돌로 모든 것이 갑자기 끝나버린다.
이 책은 진화, 멸종, 생태계의 주요 순간들을 다루면서, 트라이아스기 초기에는 공룡이 개 크기만 하고 평범했지만, 깃털과 온혈성 같은 진화적 특징을 서서히 발달시켜 미래의 성공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음을 보여준다.
쥐라기 시대에는 알을 낳고 특수한 공기주머니를 발달시키는 등의 특징 덕분에 공룡의 개체수와 크기가 급격히 증가했다. 판게아가 계속 분리되던 백악기 시대에는 공룡이 하늘과 바다를 누비며 지구 전체에 퍼져 살았다.
하지만 6마일 크기의 소행성이 중앙아메리카에 충돌하면서 공룡 시대는 불타는 종말을 맞이하게 된다.
이 책은 수많은 최신 화석 발견, 유전학과 진화에 대한 새로운 이해, 그리고 50개가 넘는 그림과 지도를 통해 공룡들이 서로, 그리고 그들이 살았던 땅, 다른 동물 종, 그리고 지구 전체와 어떤 놀라운 관계를 맺고 있었는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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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Jewish Way to a Good Life
: Find Happiness, Build Community, and Embrace Lovingkindness
by Rabbi Shira Stutman
분야: 자기계발
사양: 25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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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관념을 깨는 신선한 관점으로, 전통적인 유대인의 지혜를 오늘날 우리에게 꼭 필요한 조언으로 바꿔주는 책
"21세기 세계화의 축복 중 하나는 다른 문화와 전통을 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유대인처럼 살기 위해 더 이상 유대인일 필요는 없다." - 서문 중에서
유대교가 종교였던 만큼, "유대인"은 하나의 문화였다.
그 독특한 의례와 현실주의의 조화는 약 3천 년 동안 유대 민족을 지탱해 왔다.
이 책에서 랍비인 저자는 모든 종교인, 심지어 무교인까지도 '헤세드'(선행), '체덱'(정의), '샤밧'(휴식)을 실천하며 궁극적으로 행복을 찾도록 초대한다.
사랑과 섹스부터 애도와 돈에 이르기까지, 저자는 우리 모두가 때때로 길을 잃는 10가지 영역을 살펴보며 활기차고 때로는 놀라운 지혜를 전달한다. 사랑에 대해서는 "섹스는 재미있고 자유로워야 한다", 휴식에 대해서는 "시간은 사물보다 훨씬 신성하다"라고 말한다. 그녀는 유대인의 관습들이 의무감이 아니라 우리의 가장 깊은 필요를 충족시키기 때문에 살아남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슬픔에 잠긴 가족들이 괜찮지 않아도 된다고 허용하는 '시바'부터 결혼식에서 '호라' 춤을 추는 무한한 기쁨까지 말이다.
공동체, 의미 또는 단순히 "무언가 더"를 찾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일상을 풍요롭게 하고 주변 사람들과 교류하는 실질적이고 오랜 시간 검증된 방법을 제시한다. 자신을 돌아보고 다른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면서, 우리 모두 '티쿤 올람'(세상을 치유하는 것)에 기여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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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h a Bad Influence
by Olivia Munter
분야: 스릴러
사양: 4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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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아메리카의 뜨거운 여름 추천 도서 선정
2024년 굿리즈 독자들이 가장 기대하는 여름 미스터리 및 스릴러 선정
2024년 크라임리즈 최고의 심리 스릴러 선정
2024년 6월 애플북스 최고의 책 선정
벳치스 북클럽 선정 도서
리딩 그룹 초이스 6월 최고 인기 도서 선정
인디 서점들이 선정한 2024년 봄 일렉트릭 리터러처 최고의 책 선정
"놓쳐서는 안 될 페이지를 술술 넘기게 만드는 똑똑하고 지적인 스릴러." — 라이브러리 저널
"인터넷 유명인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으로 가득 차 있고 만족스러운 악랄한 결말로 마무리되어, 뮌터에게서 더 많은 것을 기대하게 만든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영리하고, 날카롭고, 절대 손에서 놓을 수 없는 얼음송곳처럼 날카로운 이야기는 철저히 현대적인 페이지 터너이다." — 애플북스
"뮌터의 데뷔작, 무조건 읽을 책 목록 1순위!" — 코스모폴리탄 매거진
어린 시절부터 소셜 미디어 스타로 살아온 그녀가 갑자기 실종되고, 그 뒤를 쫓으며 드러나는 충격적인 이야기
소셜 미디어 시대의 그림자를 그린 영화같은 스릴러 소설
헤이즐 데이비스, 인생이 엉망진창이다. 일도 안 풀리고, 싫어하는 도시에 억지로 살며, 유명 인플루언서인 여동생 이블린보다도 훨씬 못나 보인다. 이블린이 다섯 살 때 아빠와 함께 춤춘 영상 하나가 화제가되어 그녀는 온라인 스타가 되었다.
헤이즐은 10살이나 더 많고 관심받는 것을 싫어하기에 동생의 유튜브 채널에서의 등장은 어떻게든 피해왔다. 그녀는 자신의 월세도 겨우 내는 처지지만, 그래도 자기 힘으로 살아가고 있다.
동생인 이블린은 이제 열여덟. 그녀는 돈도 엄청 벌고 앞길도 탄탄하지만, 헤이즐은 여전히 동생이 걱정된다. 동생한테 빌붙으려는 사람들만 우글거리는 것 같아서다. 팔로워들, 유튜브 남자친구, 경쟁하는 인플루언서들, 그리고 돈만 밝히는 엄마까지. 그러던 어느 날, 이블린이 라이브 방송 중에 말도 채 끝내지 못하고 사라져 버린다. 헤이즐은 자신의 불안했던 예감이 실제로 일어남에 그대로 굳어 버렸다.
이블린 실종 사건은 인터넷을 발칵 뒤집어 놓는다. 온갖 추측이 난무하고, 해시태그, 레딧, 팟캐스트, 악성 댓글까지 쏟아진다. 헤이즐은 동생의 어두운 세계로 뛰어들어 진실을 파헤치기로 결심한다. 그래도 헤이즐은 동생 이블린을 누구보다 잘 아니까... 그렇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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