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벡 아동 문학상, 캐나다 총독상 등 다수의 상 수상 저자의 신작
두려움과 트라우마를 섬세하게 다루면서도 따뜻하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야기로, 어린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용기를 줘요.
전쟁의 피해를 입은 아이들에게 바치는 헌사와 함께 시작하며, 권력을 위해 아이들의 삶을 희생시키는 사람들에 대한 메시지도 담겨 있어요.
두려움에서 벗어날 방법을 찾지 못하면 두려움은 우리의 삶 전체를 집어삼킬 수 있어요. 어린 토끼가 어느 날 밤 전쟁으로 폐허가 된 지역에서 살았던 가족의 과거 트라우마로 인해 잠들지 못하자, 전날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했던 장면이 머릿속에서 되풀이돼요.
엄마는 사건 자체에 대해 털어놓으라고 권유하지만, 그는 망설이며 오히려 자신이 충분한 용기를 가지고 있는지 의문을 품어요. 결코 쉽지 않은 과정인 두려움의 근원을 해결해야만 그는 비로소 벗어나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을 깨달을 수 있어요.
두려움과 트라우마를 섬세하게 다루면서도 따뜻하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야기로, 어린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용기를 줘요.
Jean-François Sénéchal는 2017 Joseph S. Stauffer Prize in Literature from the Canada Council for the Arts, 2019 Prix jeunesse des libraires du Québec, 2021 Governor General’s Award 수상하였으며, 2018 Honour List of the International Board on Books for Young People (IBBY)에도 올랐으며. 그의 가장 최근작의 영어판은 School Library Journal Caldenott Award을 수상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