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O 아동] 안녕? 나의 다정한 사자 친구, 빌리 / 물길을 따라 (오퍼마감 4/10 목) / 위도

2025. 3. 28.

[아동 신간 뉴스레터 목록]

1. 안녕? 나의 다정한 사자 친구, 빌리 / 그림책

2. 물길을 따라 / 그림책 (오퍼마감 4/10 목)

3. 위도: 북에서 남으로 문명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열 개의 지도 / 논픽션

📚파일 신청 및 문의는 아래의 담당자 이메일로 연락 부탁 드립니다

서소나 팀장 sona.amoagency@gmail.com

1. 안녕? 나의 다정한 사자 친구, 빌리

My Friend, Billy Whiskers
by David Litchfield

분야: 그림책

사양: 40쪽

담당: 서소나 팀장(sona.amoagency@gmail.com)

어떤 친구는 현실에 있고, 어떤 친구는 상상 속에 있지만, 모두 우리 안의 목소리를 찾는 걸 도와줄 수 있어요.
데이비드 리치필드의 <안녕? 나의 다정한 사자 친구, 빌리>는 우정과 용기, 그리고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갈 때 필요한 작은 용기를 따뜻하게 그려낸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눈 오는 날, 다른 아이들이 함께 뛰어노는 동안 패트릭은 혼자 앉아 있지만, 사실 혼자가 아니에요.
그의 상상 속 친구, 빌리 위스커가 늘 곁에 있으니까요.
빌리의 응원과 함께 패트릭의 걱정이 사라지는 마법 같은 모험을 그들은 함께할 준비가 되어 있죠.
빌리와 함께하는 패트릭의 모험은 그를 크고 용감하게 만들었어요.
그러던 눈이 오는 어느 , 빌리 위스커의 도움으로 패트릭은 용기를 내어 놀이터에서 아이들에게 인사를 건넵니다.

"안녕?"
과연 그 다음에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수상 경력에 빛나는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데이비드 리치필드가 만든 이 따뜻하고 희망찬 그림책은 우리 어린 독자들이 세상에 나아갈 용기를 응원하는 친구, 빌리가 되어줍니다.

"내 친구가 되어줘서 고마워, 빌리"

데이비드 리치필드 (David Litchfield)
아주 어렸을 때부터 형과 누나를 위해 <스타워즈>와 <인디아나 존스>를 마구 뒤섞은 만화를 만들면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첫 번째 그림책인 <곰과 피아노>는 워터스톤즈 최고의 그림책상을 받았고 영국과 미국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어요. 지금까지 32개국에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2. 물길을 따라

Afloat

written by Kirli Saunders and illustrated by Freya Blackwood

⏰ 오퍼마감: 4월 10일 목요일

분야: 그림책

사양: 32쪽

담당: 서소나 팀장(sona.amoagency@gmail.com)

나와 함께 물길을 따라 떠돌아다녀요.
우리는 배우기 위해
지혜를 나누고, 성장하기 위해서 여기에 있어요.

나와 함께 일어나요.
우리는 날아오르기 위해,
이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여기에 있어요.

한 원로가 손주를 데리고 물길을 따라 여행하며, 자신의 지식을 나누고 그 과정에서 공동체를 모읍니다.

여러 차례 수상 경력이 있는 구나이족 작가 컬리 손더스와 일곱 번의 CBCA 수상 경력이 있는 프레야 블랙우드가 함께 만든 이 책은 호주 원주민의 지식, 지혜를 주고받는 행위, 직조의 과정, 그리고 모든 사람이 함께 모여 생존하고 번영하며 더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 수상 경력의 구나이족 작가이자 시인인 컬리 손더스와 그린어웨이 메달 수상자인 프레야 블랙우드의 첫 번째 협업 작품
> 호주에서 가장 주목받는 두 창작자가 호주 원주민과 비원주민의 목소리를 함께 담아낸 강력한 통합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
> 전 세계 원주민들에게 바치는 찬사이자, 땅, 하늘, 바다에 대한 그들의 지식에 귀 기울일 것을 촉구하는 외침
> 그림을 그린 프레야는 일곱 번의 CBCA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 작품에서 전 세계의 직조 전통을 활용

글: 컬리 손더스 Kirli Saunders
컬리 손더스는 자신의 영역에만 머무르지 않는 자랑스러운 구나이족 여성입니다. 그녀는 수상 경력이 있는 다분야 예술가이자 작가, 싱어송라이터, 컨설턴트입니다. 2022년에는 예술에 대한 공헌으로 호주 훈장(Order of Australia Medal)을 받았습니다. 컬리의 책들은 총리상, 퀸즐랜드, 빅토리아, 서호주 주지사 문학상, 호주 아동 도서 협의회상(Children’s Book Council Australia awards), 호주 도서 산업상(Australian Book Industry awards) 등 여러 문학상에서 찬사를 받았습니다.

그림: 프레야 블랙우드 (Freya Blackwood)
영국에서 태어나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자랐습니다. 화가와 건축가인 부모 덕분에 어렸을 때부터 그림 그리는 걸 좋아했습니다. 시드니 공과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하였으며, 2002년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젠 안녕>으로 2010년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에 출간된 작품으로는 <엄마의 얼굴>, <이젠 안녕>, <비밀의 숲 코끼리 나무 >, <작은 별>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