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얘들아, 다녀오렴! 마음껏 즐기고 오너라.”작곡가 할아버지는 새로운 곡을 완성하고, 음표들을 세상 밖으로 내보냅니다.
바이올린 연주자가 콘서트를 준비하며 열심히 연습하고 있을 때,“여긴 너무 답답해서 숨이 막혀. 난 바깥세상을 보고 올게!” 음표 하나가 그렇게 말하며 악보 밖으로 뛰쳐나가 버립니다.
바이올린 음표는 처음으로 자기만의 소리를 느끼고, 밖의 생명들과 어울리며 새로운 경험을 합니다.그러다 마찬가지로 악보에서 튀어나온 다른 음표들과도 만나게 됩니다.
“연주자에게 힘을 줄 수 있다면 좋을 텐데…”“즐거운 소리로 모두를 설레게 하고 싶어!”음표들은 자기 스스로 소리를 내어 연주자를 즐겁게 해주기로 결심합니다.
음표들이 악보로 돌아오자, 연주자들은 어린 시절의 설렘을 떠올립니다.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콘서트 날,“이제 우리가 나설 차례야! 마음껏 즐기자!”콘서트가 시작되고, 모두의 설렘이 터져 나옵니다.
세상에 하나뿐인 신기한 과자, 드셔 보세요
카라와 멜이 운영하는 ‘이상한 과자 가게’는 맛있는 과자를 팔고 있지만, 인기는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두 사람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신기한 과자’를 만들기로 결심합니다.
가게를 찾아오는 손님들은 아주 다양합니다.
팬더 씨, 토끼 씨, 돼지 씨, 소 씨 등 까다로운 주문을 하는 손님들을 위해, 카라와 멜은 하나같이 '독특한 생일 케이크'를 만들어냅니다.
점점 소문이 퍼지며 ‘이상한 과자 가게’는 대호평을 얻게 되지요.
자, 다음엔 어떤 케이크를 만들게 될까요?
보드북이면서도 정식 제본으로 되어 있어 두껍고 튼튼하며, 여러 권을 포개어 쌓으면 마치 케이크처럼 보일지도 몰라요! 내용 또한 어린이 독자들로부터 이미 찬사를 받은 검증된 재미있는 내용으로 앞으로 생일 선물용 그림책의 스테디셀러가 될 작품임에 틀림없습니다.
양쪽으로 펼쳐지는 페이지 구조로 평소보다 더욱 다이내믹한 그림책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맡겨줘, 맡겨줘, 나한테 맡겨줘”가 입버릇인 남을 도와주기를 좋아하는 성격의 여자아이, 돼지친구는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열심히 노력하지만, 가끔은 그 노력이 헛수고 일때도 있어요…
조금씩 ‘언니’로서의 자각이 생기기 시작한 유치원 중반 아이들에게 딱 맞는 그림책입니다.아이와 함께 돼지 친구를 응원해 주세요!
해외 도서를 소개하는 출판 번역 저작권 중개 에이전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