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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의 태초의 순간 속에서 우리 자신을 인식하게 하는 10개의 계절의 동시
인간의 기원과 이동, 그리고 예술의 시작에 대한 시적인 탐구
인간은 두 발로 걷기 시작한 이후 계속 이동해 왔으며, 동굴 벽화는 인류 최초의 시이자 노래였어요. 돌에 그려진 동물은 상상력 속에서 살아 움직이며 우리 마음속의 안내자가 돼요. 땅은 우리의 첫 번째 학교이자 노래였으며, 자연과의 연결은 인간의 본질적인 부분이에요.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내지만, 이는 모든 인간의 보편적인 경험과 연결돼요.
저자는 계속해서 우리의 유전자와 모든 심장을 관통하고 있는 그의 초대 할아버지와 할머니들, 그의 첫 그림들, 그의 첫 여행, 그리고 어느 날 돌에 새겨진 그림에서 나온 동물에 대한 이야기해요. 정체성, 역사적 기억, 자연과의 관계, 이주, 메소아메리카의 사상에 특히 관심을 두고 창의적인 작품 활동에 전념하고 있어요.
[저자의 인사말]
새로운 계절에 목초지를 찾아 이동한다는 의미의 ‘trashumar(스페인어 단어)’는 제가 좋아하는 단어로, 일종의 고대의 비밀과 마법을 담고 있으며, 한 단어로 이루어진 시를 담고 있습니다. 인간이 다리라고 부르는 두 개의 작은 다리로 걷는 법을 배운 이래로 인간은 양처럼, 벌처럼, 계절에 따라, 시간에 따라, 필요에 따라 이동하고, 생계를 위해 인간은 이 행위를 해왔습니다.
훨씬 더 긴 이야기가 있지만, 여러분과 제가 지금 이 자리에 올 수 있도록 걸어온 모든 사람들의 기억을 기리고 언젠가 우리도
움직일 것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이 책을 쓰고 싶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자신의 삶을 다시 찾기 위해 걷고 있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랑과 아름다움이 신선한 물처럼, 과일처럼 여러분 모두에게 전해지길 바라며 이 시는 여러분 모두를 위한 시이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