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편의 밀리언셀러 시리즈를 탄생시킨 아동문학 작가, 안비루 야스코의 기대작! 130만 부 이상 판매된 『마법의 정원 』 시리즈에서 탄생한, 보석 같은 유년 동화를 소개합니다.
허브 정원이 있는, 오래되고 아름다운 저택 토파즈에는 자렛이라는 소녀와 여섯 마리의 아기 고양이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중 한 마리, 고양이 앤은 늘 ‘특별한 고양이’가 되고 싶다고 꿈꿨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소원을 이룰 수 있는 커다란 기회가 찾아오지요.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고양이 앤은 ‘특별하다’는 게 과연 무엇인지 점점 알 수 없게 됩니다.
사랑스럽고 개성 넘치는 여섯 마리 고양이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의 마음이 건강하게 자라고, 자신만의 빛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따뜻한 성장 이야기입니다.
<저자소개> 안비루 야스코
일본 군마 현에서 태어났습니다. 도카이대학 문학부 일본문학과를 졸업한 뒤, 텔레비전 애니메이션의 미술을 담당, 그 뒤 완구 기획 디자인에 종사하다가 그림책과 어린이책에 관한 작업을 자연스럽게 시작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레스토랑』 시리즈, 『작은 섬의 숲속』 시리즈, 『마법의 정원 이야기』 시리즈, 『무엇이든 마녀상회』 시리즈, 『루루와 라라』 시리즈, 『앤티크 FUGA』 시리즈, 『요정의 가구를 만듭니다』, 『요정의 모자를 드립니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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