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 일본”을 향한 제언!
“참기만 하는 일본인들”에게 이것이 모리나가 다쿠로의 마지막 메시지다!
긴급 출간! 새롭게 집필한 원고 + 임종 직전 인터뷰 온 힘을 쏟은 책, 드디어 완성!
시한부 선고를 받은 후에도 아무런 눈치 보지 않고 활동을 계속해 온 모리나가 다쿠로가 마지막에 도달한, 일본인이 살아남기 위한 ‘해답’이란──?
지루한 일, 만원 전철, 주택 대출, 물가 상승, 오르지 않는 임금…일본에 혁신이 일어나지 않는 원인은
“도쿄 일극 집중”에 있었다!
일본 쇠퇴의 원인인 “1985년의 사건”의 진실 등, 온몸이 만신창이가 된 모리나가 다쿠로가 목숨을 걸고 “정말로 전하고 싶었던 것들”이 담긴 한 권의 책.
모리나가 다쿠로가 마지막으로 추구한 이상 사회(유토피아)란?
4기 암 선고를 받은 후, 그는 무엇을 생각하고 있었는가.
경제 격차, 부동산 거품, 산업의 몰락, 만연하는 ‘헛된 일자리(불릿잡)’……
일본 경제의 쇠퇴는 더 이상 멈추지 않는다.
현재 일본 사회의 막다른 길과 폐쇄감의 근원은 전 세계를 뒤덮고 있는 글로벌 경제에 있으며, 이 현실을 타파하기 위해서는 자본주의와 결별하는 수밖에 없다.
모리나가 다쿠로는 시한부 선고 이후 ‘토카이나카(도시와 시골의 중간지대)’라 불리는 지역에서 ‘1인 사회 실험’을 감행했다.
이 책은 그의 마지막 원고와그가 세상을 떠나기 한 달 전에 이루어진 인터뷰를 바탕으로 구성되었다.
자본주의의 어두운 면”을 파헤친 마지막 저서!
“재미없다”, “이길 수 없다”, “멋이 없다”는 걸 버려라!
그때 비로소 진정한 힘이 발휘된다.
이 책이 유작이 되는 것은 틀림없다.
그럼에도 이 말만은 꼭 전하고 싶다.
나의 삶의 증거를, 이 책에 모두 담아냅니다.
― 서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