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프레미오 안데르센 상 ‘최고의 작가상’ 수상 저자가 전하는 모든 연령대의 독자를 위한 소원과 우정에 관한 현대 우화
‘오래된 숲’에서는 아침에 눈을 뜨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소원을 비는 일이에요. 예나 지금이나 모든 사람이 그렇게 하죠. 불곰은 행복해지길, 다람쥐는 사랑받길, 누군가는 숲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는 행운이 있기를, 다른 누군가는 그저 맛있는 음식을 먹기를 소원해요. 오직 무지갯 빛 토끼만 소원을 전혀 빌지 않아요. 하지만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친구들이 물어요. 혹시 어디가 아픈 걸까요? 소원 없이는 살 수 없잖아요. 친구들은 어려울 때 서로를 알아보는 사이인 만큼 조언을 구하기 위해 노블 디어에게 찾아가기로 결심해요. 그리고 불 앞에서 현명한 노인의 따뜻하고 깊은 목소리를 들으며 친구들은 소원을 빈다는 것은 단순히 행복을 위한 작은 기회를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을 이해하게 돼요. 그리고 하루 하루를 특별하고 똑같지 않은 날로 만들기 위해서는 하루에 한 가지 소원을 비는 것으로 충분해요.
심사평:
“이 작품은 소원과 우정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한 부드럽고 시적인 여정입니다.
곧바로 매혹의 공간이 되어주는 상상력이 넘치는 고대의 숲을 배경으로, 독자는 물론 이야기의 주인공들도 첫 줄부터 복잡한 주제를 탐구하게 됩니다. 곰처럼 크든 다람쥐처럼 작든 숲의 모든 주민들은 매일 소원을 빌고 있는데 왜 무지갯빛 토끼는 그렇지 않은 걸까요? 소원이란 무엇일까요?
가볍고 따뜻한 나레이션은 깊이가 부족하지 않으며 동화와 우화의 위대한 전통에 뿌리를두고 있으며 독창성과 미묘한 아이러니로 빛납니다. 텍스트와 줄리아 베트리의 삽화 사이의 대화는 지속적이고 영감을 주며 전체 내러티브는 단어, 감정, 우리가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의 가장 깊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찬송가임을 증명합니다.” 一 Scientific Committee
모든 것이 잘 풀리는 날도 있지만 때로는 사소한 문제가 연달아 발생하는 날도 있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나쁜 기분이 자리잡고, 이런 기분은 삶의 아름다운 순간을 가볍게 즐기지 못하게 방해해요. 다행히도 엄마에게는 상황을 바꿀 비법 있어요. 책에는 초능력이 있거든요! 기분이 좋아지는 책을 읽은 후 모든 것이 달라진다면 어떨까요?
- 독서의 중요성과 감정 조절을 위한 도구로서 책의 역할을 강조하는 이야기
- 엄마와 딸의 유대를 소중히 여기며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데 있어 함께하는 시간과 경험의 가치를 강조하는 이야기
How Green Infrastructure Helps Urban Centers Thrive
by Sheila Boudreau, ill by Katy Dockrill
어린이 사회, 환경
48쪽, 8*11 in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혁신을 통해 기후 변화의 영향을 줄이기 위한 실용적이고 희망적인 접근법을 제시하는 ‘녹색 인프라’에 대한 생생하고 이해하기 쉬운 소개
전 세계의 도시들이 친환경적으로 변하고 있어요. 이 소개서에서 독자들은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혁신이 어떻게 도시를 더 살기 좋고 지속 가능하게 만들고 있는지 알아볼 수 있어요. 친환경 인프라 사례와 전세계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창의적인 방법, 그리고 어린 독자들도 실천할 수 있는 도시를 더욱 친환경적으로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가득 담고 있어요. 이 책은 기후 변화의 영향을 완화하기 위한 실용적이면서도 희망적인 접근법을 제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