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 그리고 말과 상상력이 지닌 변화를 일으키는 힘을 다룬 책

***글 작가 및 그림 작가 다수의 상 수상(하단 수상 내역 포함)

세상을 경이로움을 바라보는 소녀 로라가 특별한 전차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를 늘 들려주지만, 우울한 소년 오마르만이 그녀를 믿어주었어요. 오마르는 고향을 그리워하며 돌아가고 싶어 하고, 로라는 그에게 오후 3시에 전차 정류장에서 기다리라고 말해요. 해가 비추자 낡은 주황색 전차가 도착해요. 전차에는 번호 대신 꽃이 그려져 있어요. 로라와 오마르는 전차에 올라타고, 안에는 즐거운 승객들이 타고 있어요.

첫 번째 정류장에서 문이 열리자 꽃밭이 펼쳐지고, 덩굴 같은 할머니 한 분만 내려요. 전차는 다시 푸른 초원을 지나 달리고, 오마르는 매우 만족해요. 다음 정류장에서는 동물로 가득 찬 울창한 숲이 나타나고, 오마르는 놀라워하지만, 로라는 여기서는 무엇이든 가능하다고 안심시켜요. 이렇게 꽃밭, 마법 같은 숲, 새들로 가득 찬 하늘, 그리고 수중의 바다를 지나며 그들의 꿈같은 여정이 이어지며 전차는 내면의 여정 그리고 편안함, 경이로움, 그리고 소속감을 찾을 수 있다는 가능성에 대한 은유가 돼요. 

글은 섬세하게 펼쳐지며, 부드럽고 감성적인 리듬을 유지해 일러스트레이션과 아름답게 조화를 이뤄요. 초현실적이고 시적인 톤의 이미지는 이야기의 환상적인 성격을 강조하며, 이주에 대한 슬픔, 아름다움을 재발견하는 기쁨,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이들에 대한 감사의 감정 등을 은은하게 불러일으켜요. 

글작가 수상내역 

2024 - Campiello Junior Award Finalist

2022 - Andersen Award Finalist

2016-2017 - Strega Ragazze e Ragazzi Award Finalist

2005 - “Don Quixote” Award

2003 - “Un prato di fiabe” Award

2002 - “Anna Maria Ortese” Award

2002 - “Una lettera contro il razzismo” Award

그림작가 수상내역

2024 - 2024 - XX Concorso per Illustratori, Second Prize (Italy)

2023 - Cuatrogatos Foundation, 100 Recommended Books

2020 - IBBY Honour List

2016 - Cuatrogatos Foundation Award

2015 - The White Ravens List

2014 - VII International Compostela Prize for Picture Books

인형의 실종을 통해 질투와 관계라는 주제를 다루는 재미있는 그림책 

미미는 자신에게 특별한 딸기 인형을 가지고 있어요. 미미는 다른 많은 인형들도 가지고 있지만, 딸기 인형을 가장 아끼고 다른 인형들에게는 거의 관심을 주지 않아요. 어느 날 아침, 미미가 눈을 뜨자, 딸기 인형이 사라진 것을 발견해요. 누가 딸기 인형을 훔쳐간 것일까요? 괴물일까요? 아니면 다른 인형들이…? 미미가 다른 인형들에게 딸기 인형의 행방을 물으며 애타게 찾자, 다른 인형들이 미미가 딸기 인형에게만 관심을 보여서 딸기 인형을 옷장에 숨겼다고 털어놓는데... 

일반 가정에서도 자주 겪을 만한 이야기

범인을 밝혀내는 짧은 탐정 이야기 형식

아름다운 그림을 통해 보여주는 멋진 새들의 세상!

어린이 독자들은 새들의 이야기를 통해 새를 구분하는 법을 배울 수 있어요.

과수원에서 몇 마리의 피리새가 나뭇가지를 모으고 있어요. 지나가던 참새는 이를 보고 곧 행복한 일이 있을 거라고 추측하고, 이 소식을 전하기 위해 모두에게 편지를 보내요. 공원의 울새부터 플라밍고까지 모든 새들이 연이어 편지를 전달하며, 둥지를 지을 수 있는 작은 선물을을 편지 봉투에 넣어요. 새끼 새는 얼마나 운이 좋고 안락할까요! 

의성어는 실제 각 새의 울음소리를 표현하며, 조류학자들의 확인을 받았어요!

마지막 페이지에는 각 새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는 QR 코드가 담겨 있어요.

학교 폭력, 방관자 효과, 학교 폭력의 결과, 학교 폭력 방지라는 주제를 다루는 그림책

“내가 뭔가 잘못했나?” 글로리아는 잔힉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게 되자 이렇게 궁금해요. 

이 책은 전학온 작은 반딧불이의 이야기이에요. 

거울, 빛과 어둠에 대한 이야기에요.

용감해지는 것과 자신을 의심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에요. 

하지만 무엇보다도, 누구나 언제나 도움이 되어줄 수 있다는 이야기에요.

클레오파트라는 왜 카펫 속에 숨었을까? 알렉산더 대왕은 왜 텐트 속에서 울고 있었을까? 마르코 폴로는 어떻게 감옥에 갇히게 되었고, 잔 다르크는 어떻게 화형대에 올랐을까? 중국의 만리장성과 베를린의 장벽은 어떻게 다를까?

이 책에서 한 해를 선택해, 놀라운 역사와 만나보세요. 

하지만 100개의 중요한 날짜로 구성된 이 짧은 역사책은 단순한 역사 사실만 담은 책이 아니에요.저자는 흥미로운 시작과 명확한 결말로 구성된 실제 이야기를 들려줘요. 이 모험은 루시가 두 발로 걷는 법을 배우는 것으로 시작되어 그레타 툰베리가 기후 정상회에서 연설하는 것으로 끝나요. 그리고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며, 전체 페이지에 걸쳐 생동감 있는 일러스트레이션이 책을 완성시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