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23년째 살아가며, 세계적인 브랜드 「SUPREME」에서 테크니컬 디자이너로 활동해온 저자가 들려주는 삶의 생존술.
치열한 패션 업계 한복판에서 부딪힌 현실, 이국의 도시에서 맞닥뜨린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 저자가 깨달은 것은 의외로 단순했습니다.

• “살기 힘든 마음은 말로 꺼내면 가벼워진다”

•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는다”

• “행동하기 전에 너무 많이 고민하지 않는다”

• “부당한 상황에 휘둘리기엔 내 시간이 아깝다”

• “언제나 꿈을 간직한다”

화려함과 성공을 좇기보다, 꾸밈없는 나 자신을 받아들이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자유의 시작.
겉으로는 눈부셔 보이는 패션 업계의 이면과, 그 속에서 저자가 직접 체득한 마음가짐을 솔직하게 풀어낸 이 책은, 복잡한 세상에서 나답게 살아가기 위한 든든한 지침서가 되어줄 것입니다

주인 오가와 신타로 씨가, 자신이 사랑하는 가게의 메뉴를 오마주한 한 요리들, 
중식과 이탈리안을 일본식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요리 등 재미있는 글과 정성스러운 레시피로 소개합니다.

잡지 『dancyu』 2021년 5월호부터 2025년 1월호까지 연재된 『교토 「식당 오가와」의 상상 요리 노트』에서 엄선한 36가지 요리와 10분 안에 만드는 간단 안주 레시피까지 모두 수록한 완전판 레시피북입니다.

할머니가 잃어버린 “소중한 상자”를 찾아 나선 한 소년.
소년은 거리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들으며, 상자가 있을 법한 장소를 하나하나 돌아다닙니다.

과연 잃어버린 상자를 찾을 수 있을까요…?!

아름다운 일러스트가 아이들도 어른도 매료되는 그림책입니다.

머리 모양도, 손톱도, 화장도… 더 예쁘게 하고 싶어!
오늘은 요코의 다섯 번째 생일. 다섯 살 생일은 조금 특별하지요.
요코는 저녁 축하 파티를 위해 멋을 내러 외출하게 됩니다.

미용실, 네일 살롱, 화장품 가게까지 차례로 들르며 점점 더 예쁘게 변신하는 요코,
그런데…… “어때? 나 잘 어울려?” 라고 생각하게 되는데요....

외모를 둘러싼 소녀의 마음을 그린 그림책입니다.

원래 도안집이라 하면, 쓰기 좋은 다양한 모티프가 실려 있어 유용한 책이지요.
그런데, 전혀 쓸모 없고 오히려 쓰기 힘든 도안만 모아 놓은 도안집이 있다면 어떨까요?
이 발상에서 시작된 책입니다.

이상하게 연기가 피어오르는 텔레비전, 녹아내린 뜀틀……
따라 그려볼 일은 절대 없을, 기묘한 그림들만 가득합니다.

답답할 때, 머리가 복잡할 때, 그저 펼쳐보는 것만으로 기분 전환이 되는, 유쾌한 그림책입니다.

사랑하는 사과를 베어 물 때,
꾀꼬리의 노랫소리에 귀를 기울일 때──
순간, 시가 피어납니다.

마음을 간질이는 리듬, 자유롭게 펼쳐지는 그림……
읽고, 바라보고, 기뻐지는 시 20편을 담았습니다.

시인 이시즈 치히로와 그림책 작가 아라이 료지가 함께 선사하는 말로 세상을 느끼는 즐거움이 가득한, 아이와 함께 즐기는 시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