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시클 걸즈
WE’LL JUST RIDE PAST
(원제: Vi ska ju bara cykla förbi)
by Ellen Strömberg

YA 소설
Schildts & Söderströms + Finland and Rabén & Sjögren | 22년 출간
251쪽

*영문 시놉시스, 샘플 원고 제공*

🏆 스웨덴 최고의 문학상 August Prize 수상작! (아동 & YA 부문)
📣 핀란드 최고의 문학상 Finlandia Prize 후보작!

✔️ 이탈리아 판권 계약
✔️ 청소년 문학에 아이코닉한 한 획을 그은 작품

사춘기 소녀들의 세계, 그리고 그들의 우정, 동경, 성장통에 대해 통찰력 있고 현실적으로 그린 소설

중학교 3학년 봄. 한적하고 따분한 교외 마을에 사는 만다와 말린은 세상에 둘도 없는 단짝이다. 둘은 어디든 자전거를 타고 다녀서 사람들은 둘을 “자전거 걸즈”라고 부른다.

그런데 세상에서 가장 잘생긴 (것 같은) 남자애가 동네 피자가게에서 일하기 시작했을 때부터 말린의 세상은 온통 핑크빛이 된다. 그런데 이 남자애도 말린에게 관심이 있을까? 그러기엔 말린은 너무 평범하고 매력이 없나? 말린의 사랑은 짝사랑으로 끝나게 될 것인가?

15세. 한 인격체로서의 독립성이 본격적으로 발현되고, 정체성을 스스로 정의하는 나이. 또, 친구 관계가 많은 결정에 몹시 큰 영향을 끼치는 나이. 저자는 이런 감성의 발달과 세상에 대한 그들의 관점을 현실적으로, 공감하기 쉼게 풀어나가는 동시에, 그들이 매일 겪는 불안과 감정적인 혼란에 대해 섬세하고 정확하게 묘사한다.

“우정, 성장, 동경에 대한 소설로, 십대를 지나고 있거나 지나온 누구나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이름없는 작은 마을에 사는 십대 소녀들의 삶과 기쁨에 대해, 그리고 그들이 넘으려는 한계와 그 과정에 대해 명확하게 이야기한다. 무엇인가를 간절히 원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무엇을 원하는지 모를 때조차 그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보여주는 책.”
– Finlandia Junior Prize 심사평

“섬세하고도 정확한 묘사를 통해 청소년기의 전환점에 대해 풀어나가면서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상상이 현실이 되었을 때 어떻게 느끼는지, 흔들리는 우정, 첫사랑의 유혹과 불안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독자들뿐만 아니라 주인공들에 대한 깊은 존중과 배려를 담아 저자는 청소년 문학에 아이코닉한 이정표를 더했다.”
– August Prize 심사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