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는 자연의 힘을 넘어 지구를 형성하는 주된 힘이 되었다. 우리는 지진보다 더 빠르게 산을 옮기고, 홍수보다 더 효과적으로 강을 바꾼다. 그리고 해양을 산성화시키고, 기후를 불안정하게 만들며, 어떤 동물들이 생존하고 어떤 생태계가 사라질지 결정한다.  이 변화는 21세기 가장 중요한 정치적 도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는 우리 종의 생존 자체를 결정할 것이다. 

과학계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되거나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지는 않았지만, 인류세(인류의 시대)라는 개념은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식의 지질학적 변화를 의미한다. 이는 인류의 지구에 대한 영향의 복잡성, 상호연결성, 그리고 연쇄적 결과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최고의 신간으로 소개됨***

***인도(Bloomsbury), 힌디어, 말레이어, 아랍어 판권 계약 완료***

***돈과 우리의 관계를 담은 다음 책 Penguin Random House / Portfolio와 출판 계약 체결***

자신을 더 많이 알수록 자신의 가치를 타인에게서 구하는 일이 줄어들게 된다. 

인정과 성취를 쫓으라고들 하지만, 위기가 닥치는 것은 시간 문제일 뿐이다. 

마음속 깊은 곳에서는 만족을 이끌어낼 수는 유일한 목소리는 자기 자신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내면 세계의 미로를 안내하는 개인 가이드 역할을 한다. 그는 우리가 느끼는 모든 심리적 긴장의 근원과 이러한 고통을 정당화하는 이유를 밝히는 것부터 시작한다. 그런 다음 이러한 장벽이 해체되고 나면, 두려움을 해소하고 자존감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세 가지 기본 원칙을 나눈다. 

두려움은 불확실성에 대한 긴장감이며, 용기는 미지의 세계를 받아들이는 데 도움된다. 이책은 이러한 용기를 키우기 위한 시대를 초월한 안내서이며, 직관을 신뢰하는 것이 어떻게 행복한 삶을 위한 가장 확실한 길인지 알려줄 것이다. 

[저자 소개]

탄생석의 역사와 의미를 탐구하는 최초의 책으로, 주얼리의 역사를 담고 있다.

프랑스의 사설 간호사(병원에 속하지 않고 환자들을 방문하는 간호사)가 의료 취약지 아르데슈 중심부에서 보내는 어느 하루를 담은 놀라운 진실성과 감수성을 담은 데뷔 소설

수년간 서점을 운영하다, 소방관 그리고 나서 간호사로 전직한 저자 자신의 삶에서 영감을 받은 소설

매일 아침 다섯 시면 간호사는 낡은 메르세데스에 올라타 레게 음악을 틀고 마을에서 마을로, 집에서 집으로 돌아다닌다. 나이 든 농부에게 목욕을 시키고, 인슐린 주사를 놓으며, 약 상자를 준비하고, 혈당 수치를 확인한다. 산으로 둘러싸인 이 작은 지방에는 의사가 드물다. 간호사가 노인들의 일상적인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 사막 지역 중 하나다. 육체뿐 아니라 외로움도 치료한다. 대화를 나누고, 몇 분간 텔레비전을 함께 본다. 떠날 때면 종종 쓰레기를 버리러 나간다. 하지만 오늘은 평소와 다르다. 친아버지가 자신의 생을 마감하는 것을 도와달라고 부탁한 날이다.

간호사와 소방관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 소설에서 저자는 질병과 생의 마지막, 그리고 사라져가는 농촌 세계에 대해 특별한 인간미를 담은 시선으로 담아낸다. 그는 간병인의 직업적 겸손함을 주장하면서도, 너무나도 자주 냉담한 의료 시스템에 대한 분노를 드러낸다. 그리고 현재 진행 중인 안락사 논쟁에 입장을 드러낸다.

파리, 릴, 오베나에서 15년간 서점 주인으로 일하며 카페 서점을 운영했던 열렬한 독서가인 저자는 40세에 간호사로 전직하는 결정적인 전환을 선택했다. 이 소설은 시의적절한 핵심 주제와 고전적 아름다움을 지닌 문체가 드물게 조화를 이룬 작품이다. 작가는 ‘소외된 사람들’, 야생의 풍경, 삶의 윤리에 민감한 작가들의 계보를 잇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