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목소리를 잃고 방황하던 고등학생 소녀 에이마는 수수께끼 같은 고양이를 따라가다, 고풍스러운 서점에 도착한다.
그곳은 1층에 작은 서점이 자리 잡고 있고, 2층에는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지내는 하숙방이 있었다.
에이마는 그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따뜻한 동료들과 책, 그리고 고양이와의 만남을 통해 서서히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 간다 .
책 속에서 마음을 위로받고, 사람들과의 교류 속에서 다시 자기만의 목소리를 찾아가는 소녀의 성장 드라마!
마치 길을 잃은 ‘미아가 잠시 머물다 힘을 얻고 다시 날아오르는 것처럼, 에이마도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힘을 얻고 자신만의 언어와 삶의 의미를 발견해 나간다.
책에 이끌려, 새로운 장소에서 자기만의 목소리를 찾아가는 감동과 힐링의이야기를 만나보세요.
해외 도서를 소개하는 출판 번역 저작권 중개 에이전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