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ADHD 당사자이자 1급 재무설계사(Financial Planning), 국제공인 CFP® 보유자인 저자가 연간 100가구 이상의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쓴, 돈이 서툰 사람들을 위한 실전 가이드북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돈 관리를 제대로 해야 하는데…”라고 생각하면서도 실천하지 못하거나, 저축이 어렵고 충동구매 등으로 돈 문제를 겪습니다.
또한 돈 관련 책을 읽어도 실제로 적용하지 못하거나 오래 지속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책은 발달 특성이 있는 사람, 그레이존, 진단은 없지만 돈에 부담감을 느끼는 사람 등 돈이 어렵다고 느끼는 모든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실용적인 방법과 사고방식을 제공합니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상담 사례를 통해, 돈을 모으고 관리하는 실전 기술을 구체적으로 공개합니다.
또한 발달장애 아동이나 그레이존 아동, 우울 등으로 고민하는 사람에게도 유용한 금융 지식과, “ADHD 세금”, “좋은 물건 의존” 등 최신 정보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돈에 대한 부담감과 스트레스를 줄이고, 실천 가능한 방법으로 돈 관리와 마음을 동시에 챙길 수 있습니다.

아라시의 사쿠라이 쇼가 『Casa BRUTUS』에 처음 등장한 것은 2010년 9월호입니다.
“건축 & 아트의 성지 ‘나오시마’로”라는 기획으로,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미술관 등 세토 내해 지역의 다양한 시설을 탐방했습니다.

2011년 3월호부터는 『사쿠라이 쇼의 건축을 배우는 여행』이라는 연재로 이어졌고, 현재까지 150곳 이상의 건축을 방문하며 연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사쿠라이 쇼는 안도 다다오, 이토 토요오, 스기모토 히로시, 쿠마 겐고, 후지모리 테루노부, SANAA, 사카 모, 후지모토 소스케, 이시가미 준야, 타네 고 등 일본이 세계에 자랑하는 다양한 건축가들을 만나며 건축을 배우고 경험해왔습니다.

사쿠라이 쇼의 첫번째 건축 여행책을 만나보세요

연재 15주년을 맞아, 현대 건축 편을 중심으로 건축가별 방문 기록을 정리한 책
『사쿠라이 쇼의 건축을 순례하는 여행【현대 건축 편】』이 출간됩니다.

사쿠라이 쇼는 이번 책 출간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Casa BRUTUS』 연재가 드디어 책으로 나옵니다.
언젠가 책으로 정리해 전달하고 싶다고 생각했기에, 이번 출간은 정말 소망이 이루어진 느낌입니다.
“건축을 배우는 여행”이라는 이름처럼, 저는 건축을 잘 모르는 입장에서 배우는 과정을 담았기 때문에, 건축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즐겁게 읽으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한편으로, 아무리 아름다운 사진과 글로 건축의 매력을 전하려 해도, 한계가 있다는 것을 항상 느낍니다.
결국 직접 발걸음을 옮기는 것만큼 큰 감동은 없기에, 이 책이 독자들이 실제 건축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초·포지티브 심리학』은 부정적 감정을 억지로 피하지 않고 활용하며,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키우는 법을 알려주는 심리학서입니다.
스트레스 사회에서 지치고 자신을 탓하기 쉬운 사람들을 위해, 무리하게 긍정적이 되지 않아도 있는 그대로의 나로 마음을 풍요롭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호흡법, 사고 정리 등 실천 가능한 7가지 스킬과, ‘있는 것 세기’, ‘강점 활용’ 등 자연스럽게 전향적 태도를 기르는 방법을 통해,
누구나 자기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작은 희망을 발견하게 해주는 한 권입니다.

4년 전, 친구가 살해된 사건의 트라우마로 몸의 성장이 멈춰버린 시오.
그로부터 4년 후, 고등학생이 된 시오에게 친구의 여동생이 누군가에게 납치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그녀의 마음의 버팀목이자, ‘토마스’라고 따르는 소아과 의사 토조는 4년 전 사건과의 공통점을 암시한다.
현장에 남겨진 지문 역시 동일한 범인의 소행으로 보이고…

시오는 친구들과 함께 사건의 깊은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제3회 흑묘 미스터리상 수상작!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며 서서히 풀려가는 빙해같은 미스테리 소설이다.

<독자리뷰>

학교에서 학생이 추락하는 장면을 목격한 시오.
그녀는 보건실에서 이미 그 학생을 보았지만, 말을 걸지 못했다는 후회의 마음 때문에 이번 사건의 진상을 찾기로 결심합니다.

조사 과정에서 시오와 연결되는 사람들과, 그녀의 시간을 얼리게 만드는 사건과 연관된 또 다른 사건들이 이어지며, 진실을 밝히는 새로운 탐정 여정이 시작됩니다.

시오는 친구가 될 수도 있는 마리 씨, 이사카 군과 범인으로 의심되는 인물에 대한 주변의 평가가 자신과 달라 고민하게 됩니다.
이 부분에서 시오의 사려 깊은 성격이 잘 드러납니다.

과격한 발언을 하지만 언제나 시오의 편임을 단언하는 토마스 선생님은, 시오의 삶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줍니다.

사건이 절정에 달하며 인간관계가 드러나면서 스릴 있는 장면이 이어지고, 긴장감은 계속됩니다.
무거운 경험을 안고 살아온 그녀들에게, “친구야”라고 말할 수 있는 소중한 사람들이 생기고, 시오와 친구들이 미소 지으며 고등학교 생활을 보내는 모습이 큰 기쁨을 줍니다.

나는 형과 같은 방을 쓰고 있어요.
형은 방에서 축구를 하고, 간식은 다 먹어버리고, TV도 혼자 독점하고… 이럴 수는 없어요!

나에게도 나만의 방이 필요해요.

내가 꿈꾸는 진짜 집에는 나만의 침대와 TV, 냉장고에는 항상 간식이 가득 있어야 하거든요.
이 이야기를 친구들에게 들려주자, 친구들도 자기만의 이상적인 집을 이야기해 주면서 서로 웃고 떠들게 됩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며, 현실과 이상 사이를 자유롭게 오가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보고, 느끼고, 생각하고, 행동하면서, 자신만의 이상을 현실에 조금씩 가까이 가져오는 재미를 경험하게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