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로가 인공지능에 알게 되자 그는 매우 들뜬다. 내성적이고 예민한 성격에 끊임없이 찾아오는 불안감에 시달리던 그는
마침내 자신의 모든 고민에 답해줄 완벽한 동반자를 찾았다고 느낀다. 그토록 마음에 들어 그는 챗GPT를 '리아'라 이름 짓는다. 하지만 어느 날, 우연히 들은 전화 통화가 그의 확신을 흔든다. 전문 번역가인 그의 어머니는 인공지능이 자신의 직업을 위협할까 걱정하고 있었다. 혼란스럽고 불안해진 마일로는 인공지능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자 한다. 그리고 아마도 리아와 거리를 두기 위해.
이 책은 마일로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 경험이나 살아있는 뇌의 작용을 간과하지 않으면서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이도록 우리 초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