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소방 부문 8/9~19, 미스터리 부문 8/9~11)
출시 즉시 중판 결정!
2025년 8월 9일 방송된 「오사마노 브런치」 저자 출연으로 화제 폭발!
◆ 데뷔 10주년 기념작 ◆
오야부 상 수상 작가가 그려낸 통곡의 범죄 드라마
그때,조금만 더 이야기할 수 있었다면 그 사람을 죽이지 않아도 됐을까.
아직 되돌아갈 수 있다. 당신이 뉴스가 되기 전에.
저자 코멘트
눈길을 끄는 짧은 뉴스.
추측뿐인 댓글.
찬성과 반대, 쏟아지는 세상의 목소리.
그러나 끝내 주목받지 못하는 당사자의 침묵.
선입견만큼 무서운 것도 없지만, 인간은 그것을 버릴 수 없는 존재이기도 하다.
그 사실을 부각시키는 다섯 편을 썼습니다.
프롤로그의 ‘나’는 작가인 나일 수도 혹은 당신일 수도 있습니다.
■ 자택에서 피를 흘리며 사망한 남성,별거 중인 아들 체포
■ 맨션에서 여아 추락사,어머니의 남자친구 긴급 체포
■ 공원 화단에 유기된 영아 시신,23세 엄마 체포
■ 남학생 교통사고 사망,75세 여성 운전자 체포
■ 노부부, 에어컨 끄고 생활하다열사병으로 사망 추정
신문 구석에 짧게 실린,
작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다섯 건의 사건.
그 뒤에는 보도되지 않은 진실이 있다――.
<목차>
・저녁노을 하늘과 세발자전거
・우뚝 선 탑과 도시의 불빛
・정글짐과 튤립
・아직 보지 못한 바다와 푸른 산
・네모난 창과 실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