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와 음악이 만나는 순간 – 아이들의 첫 클래식 음악 여행.”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I Musici de Montréal의 수준 높은 연주 수록 (* 오디오없이 계약 가능) ▪️실제 역사적 배경과 음악적 사실을 반영한 이야기 ▪️그림책과 클래식 음악을 결합한 독창적인 형식 ▪️어린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는 교육적 가치
치즈와 음악을 사랑하는 작은 생쥐 ‘미님(Minim)’과 함께 시간 여행을 떠나며, 모차르트, 차이콥스키, 하이든, 파가니니, 슈베르트, 비발디의 특별한 순간들을 만나는 시리즈입니다. 각 권에는 작곡가에 대한 간단한 해설과 함께, 풍성한 일러스트, 그리고 실제 연주가 담긴 음악이 더해져 독자들이 음악과 이야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리즈 구성 - 모차르트: 그건 제 피아노에요! - 차이콥스키: 모짜렐라는 달콤해! - 비발비: 음악을 만나서 다행이야 - 슈베르트: 호기심이 고양이를 잡았다! - 파가니니: 귀가 쫑긋! 다 듣고 있어요! - 하이든: 번뜩이는 계획.
▪️파가니니: 귀가 쫑긋! 다 듣고 있어요!
치즈와 음악을 사랑하는 작은 쥐 미님(Minim) 은 이번엔 소녀 에밀리와 함께 모험을 떠납니다. 에밀리는 바이올린을 사랑하는 소녀로, 아버지이자 명망 있는 악기 제작자 장바티스트 뷔욤(Jean-Baptiste Vuillaume) 의 공방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온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그 손님은 바로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라 불리던 니콜로 파가니니입니다.
파가니니는 자신이 가장 아끼는 바이올린 **‘일 카논(Il Cannone)’**을 찾으러 오는데, 그만 소동 속에서 악기가 바닥에 떨어질 위기에 놓입니다. 모두가 숨죽여 바라보는 순간, 에밀리가 기적처럼 바이올린을 공중에서 낚아채 구해냅니다.
깊은 감동을 받은 파가니니는 에밀리에게 진심을 털어놓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그가 악마와 계약을 맺었다고 수군거리지만, 사실 그의 영혼은 악마가 아니라 오직 음악에 속해 있다는 고백이었죠. 이어 그는 ‘일 카논’을 들어 올려 연주를 시작하고, 순간 모든 이들은 그 마법 같은 선율에 빨려듭니다.
미님은 이 모든 사건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깨닫습니다. “행운은 작은 용기에서 비롯되고, 음악은 세상을 압도하는 힘을 지닌다”는 사실을요
책에는 삽화와 이야기뿐 아니라, 파가니니의 대표곡 Caprice 24 연주와 내레이션이 수록된 CD, 그리고 디지털 다운로드 코드가 함께 제공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