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뉴턴이 떠올랐다!

세상이 둥둥 떠오르는 순간,

우리는 중력의 마법을 발견한다.”

이 책은 “만약 중력이 사라진다면?”이라는 기발한 상상에서 출발한

유쾌한 과학 테마 그림책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입니다.

▪️과학 + 유머 + 상상력의 완벽한 결합: 중력이 사라진 세상을 상상하며 과학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답니다.

▪️눈을 사로잡는 풍성한 일러스트: 과감한 색감과 표현이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과학 코너 페이지: 본문에서 다룬 중력 현상을 실제 과학 지식으로 정리한 페이지 포함

▪️시리즈로 신간 아인슈타인 편 출간예정

어느 날 아침,

소년이 일어나 보니 세상이 온통 이상하게 변해버렸어요.

우유는 컵으로 들어오지 않고,

강아지 뉴턴은 공중에 둥둥 떠서 ‘앉아’ 명령을 듣지 않는다고요!

사람들은 천장 위로 걷고,

소시지는 우주선을 타고 날아가고,

심지어 고래가 우주를 헤엄치고 있어요.

모든 것이 가벼워지고,

아무것도 제자리에 머물지 않는 세상.

처음엔 신나지만 곧 불편하고, 혼란스럽고, 슬퍼집니다.

특히 풍선장수는 더 이상 풍선을 팔 수 없어요.

모두가 이미 떠 있으니까요.

그리고 마침내…

모든 것이 다시 ‘툭’ 하고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앉아 뉴턴, 그렇지!”

중력의 소중함을 되찾은 세상,

오늘도 평범한 하루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그때가 되었어요.

자라날 때가,

큰 꿈을 꾸고,

두려워하지 않을 때가,

새로운 것을 배우고,

친구를 사귀고,

약속을 할 때가 되었어요.”

"때가 되었어요" 이 반복되는 한 문장이 인생의 모든 순간을 감싸 안습니다.

이 책은 성장과 변화, 그리고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바치는 찬가와도 같답니다.

어린 시절의 첫 걸음부터 새로운 친구와의 만남, 두려움을 이겨내는 용기, 그리고 인생의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는 마음까지, 각 장면은 인생의 중요한 ‘때’를 포착하며, 우리에게 언제나 “지금이 바로 그때”임을 조용히 일깨웁니다.

따뜻하고 감각적인 색감이 덧입혀져, 각 페이지가 하나의 인생 장면처럼 다가옵니다.

“누구나 이야기의 주인공이 될 수 있어요!

한 페이지에, 한 세상에, 모두를 위한 자리가 있으니까”

▪️재미와 철학이 공존하는 스토리텔링:  동물들의 유머러스한 대화 속에 담긴 ‘포용’과 ‘다양성’의 메시지.

▪️모두를 위한 이야기의 힘: ‘모두를 위한 자리’가 있다는 포근한 결말

▪️개성 넘치는 일러스트: 생동감 넘치는 각 동물의 표정과 움직임

이 책은 익숙한 동화 속에서 배제된 존재들이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는

유쾌하고 통찰력 있는 그림책입니다.

옛날 옛적에, 모든 동물들이 모여 새 이야기를 시작하려 합니다. 그런데 그때 한 용감한 목소리가 묻습니다.
“잠깐만요… 모든 동물들이요?”
과연 누가 이야기 속에 들어갈 자격이 있을까요? 매력적인 숲속 동물들일까요, 부지런한 농장 동물들일까요, 아니면 거친 밀림의 짐승들일까요?

각자 자신의 자리를 주장하며 열띤 논쟁이 이어지고, 결국 동물들은 하나둘 무대를 떠나 버립니다.

수많은 동화의 주인공이었던 늑대조차도 실망한 채 익숙한 숲 대신 평화로운 바다를 꿈꾸죠.

하지만 이야기가 완전히 무너지는 듯한 그 순간, 처음에 배제되었던 악어, 박쥐, 뱀, 개미핥기 같은 뜻밖의 동물들이 다시 무대로 돌아와 활기와 열정을 불어넣습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다름”을 틀림이 아닌 이야기의 다양성으로 바라보는 시선을 전하며, 어른들에게는 포용과 창의성의 진짜 의미를 다시금 묻습니다.

“당신을 흐르는 강이 있어요.

그것은 지구의 40억 년, 그리고 생명의 이야기입니다.”

물처럼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자연과 인간의 연결을 되새기게 하는 시적인 그림책이자

자연과 생명의 순환을 시적으로 탐구하는 철학적 자연 그림책입니다.

작가 에이미-제인 비어는 영국의 저명한 자연 작가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 ‘리버 캠페이너(River Campaigner)’로, 물의 순환을 통해 모든 생명과 인간이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이야기합니다.

“강은 흘러가지만, 멈추지 않는다.”

이 책은 아이의 시선으로 강의 여정을 따라가며

물방울이 하늘에서, 산에서, 바다에서,

그리고 우리의 몸속에서 어떻게 순환하는지를 보여줍니다.

물은 ‘단순한 자원’이 아니라, ‘우리 자신을 이루는 일부’임을 깨닫게 합니다.

엘린 매논의 섬세하고 유려한 일러스트는 흐름과 순환의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풀어내며,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깊은 사색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자연과 인간의 연결을 시적으로 표현: 물의 순환을 통해 생명, 변화, 그리고 관계의 본질을 탐구합니다.

▪️과학과 철학의 아름다운 조화: 빗방울, 빙하, 하늘의 강(구름), 바다의 흐름, 인체의 수분까지 이어지는 ‘순환의 여정’.

▪️환경과 생태교육에 이상적인 그림책: 물의 소중함과 생명의 지속 가능성을 어린이의 눈높이로 전달.

이 책은 아이들에게 ‘연결된 생명’의 감각을, 어른들에게는 ‘존재의 순환’에 대한 깊은 깨달음을 선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