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의 상 수상 그림 작가의 신작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미안해요’, ‘고마워요’, ‘부탁해요’, ‘잘 자요’, ‘사랑해요’ 같은
다섯 가지 마법의 말을 배우는 과정을 재치있게 그려낸 책
마법의 말은 반드시 마음에서 나와야 해요. 그리고 언제 써야 할지 알아야 해요!
애니는 집 안에서 공을 가지고 놀다가 꽃병을 깨뜨려요. 그 소리에 놀라 달려온 아빠는, 당황한 애미에게 물어요. “애니, 이럴 땐 뭐라고 말해야 하지?”
하지만 애니는 엉뚱하게도 “골은 못 넣었어요!”라든가, “그 꽃병은 원래 별로였잖아요!” 같은 대답을 해요.
아빠는 천천히 수를 세기, 숨을 고르며, 애니가 ‘마법의 말’을 떠올리길 기다려요. 애니는 하나씩 떠올려요. “고마워요?”, “부탁해요?”, “좋은 오후예요?”
그리고 애니가 상황에 맞는 마법의 말을 찾아내기까지, 두 사람의 유쾌하고 따뜻한 대화가 이어져요.
말의 힘, 그리고 진심 어린 표현의 아름다움을 전해요.
아이에게는 예의의 언어를, 어른에게는 잊고 있던 따뜻한 말 한마디를 떠올리게 하는 책.
그림 작가 수상 내역
*2025 Junior Library Guild Gold Sel.
*2025 BRAW Amazing Bookshelf
*2022 Exhibition, Frankfurt Book Fair
*Selected “The Original Art 2023”, NY
*Shortlisted for The Cook Prize 2024
* Fundación Cuatrogatos Award 2024
* Banco del libro Award 2024
* 3rd best edited book 2023 (Spanish Ministry)
* Shortlisted Premi Atrapallibres 2023
* Shortlisted Premi Junceda 2023
* Shortlisted Andersen Magazine Award 2022 as Best Book Age 0-6
* Shortlisted Premio Cuatrogatos 2022
* Les Incorruptibles Award 2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