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은 어떻게 ‘아이콘’이 되는가. 전 세계 가장 전설적인 경매사, 소더비가 직접 들려주는 100개의 결정적 순간.”
▪️경매 역사상 가장 상징적이었던 100개 작품을 선별 ▪️각 작품의 대형 도판 + 상세 해설 + 관련 사진 + 전문가 코멘트 수록 ▪️유명 미술사·큐레이터·소더비 전문가들이 직접 집필 ▪️“왜 이것이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 제공 ▪️2025년 소더비의 뉴욕 브로이어 빌딩 귀환을 기념하는 대표 출간물
전 세계 미술 시장의 흐름을 바꿔온 국제 경매사 소더비(Founded 1744). 이 책은 그 소더비를 통해 새로운 주인을 만나거나 역사적 순간을 남긴 100개의 ‘아이콘’을 소개한다. 작품 하나하나가 단순한 예술품이 아니라, 시대·문화·사람이 응축된 이야기의 집합체다.
1997년 소더비에 출품된 티라노사우루스 화석인 ‘수’에서부터, 절반파쇄로 새롭게 탄생한 뱅크시의 <Girl Without Balloon>, 그리고 화제의 카텔란의 바나나 설치 작품, 또한 레오나르도 다 빈치, 피카소, 세잔, 프리다 칼로, 모네, 잭슨 폴록, 조지아 오키프 등 우리가 알고 있는 위대한 예술가들의 작품들이 어떻게 ‘예술’에서 ‘아이콘(icon)’으로 자리 잡게 되었는지를 보여준다.
“왜 이것이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제공하며 이 책은 단순히 작품 이미지를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 작품이 누구의 손을 거쳐, 어떤 순간을 지나, 왜 역사 속에서 ‘상징’이 되었는지를 깊이 있게 서술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