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가지의 각 성격 유형에 맞춘 포트폴리오 전략 

세상에 ‘모두에게 통하는’ 투자 조언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 책은 “한 사람, 한 포트폴리오”라는 기본 진실에서 출발해, 에니어그램을 통한 투자에 관한 새로운 접근법 제시한다. 

저자는 투자은행, 회계, 정신건강 분야를 오간 독특한 이력과 심리학 이해를 바탕으로, 우리가 가진 성격, 마음의 패턴, 본능적 성향을 고려한 맞춤형 투자 지도를 제시한다. 

— 9가지 성격 유형(Enneagram) 중 나에게 맞는 유형을 찾아 스스로를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 성격 유형별로 강점은 극대화하고, 심리적 약점과 무의식적 편향은 완화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포트폴리오 전략을 어떻게 개발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 돈이 아홉 가지 성격 유형의 복잡한 심리 구조와 어떻게 얽혀 있는지 설명한다. 

— 경험 많은 투자자든 막 시작하는 초보자든, 각자의 기질에 맞춘 재정적 독립을 위한 맞춤형 로드맵을 발견할 수 있게 해준다.

저자는 대중문화적 유머와 인간 심리에 대한 통찰을 글에 녹여내며, 단순한 이론이 아닌, 자신의 실제 삶과 투자 여정, 성격의 변화 과정을 솔직하게 풀어냄으로써 독자의 공감과 신뢰를 이끌어낸다.

AI 시대의 자본 축적을 날카롭게 분석하고, 지식·데이터·서사를 독점한 빅테크의 포식적 권력에 맞서기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는 책. 저자는 여러 상을 받은 경제학자 세실리아 리캅이다. 

자본주의의 지배자는 추상적 존재나 보이지 않는 세력이 아니다.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은 지식 독점을 앞세워 전 세계를 흡수하는 ‘클라우드 패권자’들이다. 디즈니, 맥도날드, 나이키, 월마트 같은 거대 기업들 역시 지식과 가치를 추출하고 노동자를 통제하기 위해 그들의 AI 시스템에 의존한다. 국가조차 핵심 기능 일부를 이들에게 내주고 있다. 이제 혁신은 자유롭고 중립적인 경쟁이 아니라, 권력 정점에 군림한 지배자들이 구축한 위계적 질서 속에서 이뤄진다.

저자의 새로운 이론적 틀은 세계 최대 기업 112곳과의 독보적인 인터뷰 자료와 벤처 캐피털, 인수합병, 오픈소스, 인공지능 컨퍼런스, 특허 데이터에 기반한다. 이 자료들은 기업 권력의 복잡성과 정치적 함의를 보여주는 지도를 그려낸다.

21세기 건축가는 무엇을 해야 하고 어떤 존재가 되어야 하는가? 

기후변화, 인공지능, 불평등의 시대에 건축 혁신을 위한 선언문

날카로운 재치와 대담한 통찰로, 저자는 현대 건축을 둘러싼 신화를 해체하고, 건축의 미래를 향한 급진적인 비전을 제시한다. 그는 ‘스타 건축가’ 시대의 종말을 선언하고, 건축가 노동조합의 필요성과 건축가의 의무적 정년 67세를 주장한다. 또한 건축물의 저작권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며, AI를 건축 실무에 어떻게 의미 있게 통합할 수 있는지를 탐구한다.

그러나 이 책은 단순한 직업적 개혁을 넘어선다. 저자는 디자인을 둘러싼 경제와 정치의 구조로 깊이 파고들며 도발적인 전략들을 제안한다.
— 꼭 필요하지 않다면 새로 짓기를 멈출 것
— 기후 변화의 “완화”뿐 아니라 적응을 위한 설계를 우선할 것
— 철거보다 재사용과 재생을 우선할 것

그리고 가장 어려운 질문에도 정면으로 맞선다.
건축가는 윤리적인 이유로 프로젝트를 거부할 수 있는가?

매력적인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한 35가지 로맨틱 컬러링 페이지를 만나보세요. 

이곳 거리의 상점들은 로맨틱한 만남이 이루어지기 안성맞춤이다. 

마을의 유명한 베이커리에서 데이트, 서점에서 눈빛을 주고받는 순간, 크리스마스 마켓을 거니는 커플, 단풍잎에 둘러싸인 벤치 위의 연인까지. 

계절마다 다양한 분위기의 로맨틱한 장면을 색칠하며 자신만의 감성을 표현할 수 있는 특별한 컬러링북

[저자 소개]
카롤린 드로고(Caroline Drogo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작가, 타로 리더이다. 그녀는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세계를 창조하는 것을 좋아한다.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타로 리딩을 하며, 팟캐스트 Arcanes를 통해 게스트의 타로 카드를 읽어주는 등 예술적 활동으로 하루를 채운다. 또한 열렬한 로맨스 독자이기도 하다.
Instagram: @carolinedro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