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사이콜로지 상(Prix Psychologies) - 에세이 부문 (Prix de l’essai) 수상

침묵은 우리 삶에서 어떤 역할을 할까?

침묵은 보호하고, 고립시키며, 때로는 상처를 남긴다. 이 간결한 에세이에서 저자는 어원, 철학, 신화, 문학, 예술을 통해 침묵의 다양한 형태를 탐구한다. 로마의 여신들부터 아니 에르노와 네주 시노까지, 저자는 문화와 시대를 넘나들며 우리가 삼키는 말, 혹은 기다리는 말에 대한 성찰을 제시한다. 

“세련되면서도 시적인 에세이.”

- 클레르 마랭, <제자리에 있다는 것>의 저자 

“저자는  대중을 향해 글을 쓰는,

우리의 가장 은밀한 균열에 언어를 부여하는 드문 에세이스트 중 한 명이다.”

- 르 파리지앵 

“이 책은 지성과 기교로 포착한 미묘한 감정들의 팔레트이다.”

- 사이콜로지 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