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어 판권 계약 완료 (Editorial Rosameron via A.C.E.R. Agencia Literaria)
프롬프트를 기술이 아닌 사유의 방식으로 재정의하며,
생성형 AI 시대의 새로운 ‘생각하는 법’을 제안하는 철학서
이 책은 생성형 AI가 인간의 사고 방식 자체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탐구하는 철학적 비평서다. 이 책에서 ‘프롬프트’는 단순한 명령어가 아니라, 인간과 인공지능 사이에서 사유가 생성·변형되는 철학적 실천이자 인식의 장치로 제시된다.
이 책은 가상의 철학자 지안웨이 슌과 AI와의 실험적 협업에서 출발한다. 지안웨이 슌은 AI의 도움을 받아 『Hypnocracy: Trump, Musk, and the New Architecture of Reality』라는 문제작을 발표했고, 이 작업은 디지털 시대의 권력과 현실 인식에 대한 국제적 논쟁을 촉발했다. 이 책은 이 실험을 비판적으로 성찰하며, AI를 구원자나 위협으로 이분법적으로 바라보는 태도를 넘어서는 ‘제3의 길’을 모색한다.
이 책은 AI와의 의식적인 대화를 통해 사고를 확장하되, 인간의 지적 자율성을 포기하지 않는 방법을 제안한다. 이론서이자 방법론적 도발로서, 생성형 AI가 촉발하는 인지적 전환의 시대에 우리가 어떤 윤리적·철학적 태도를 취해야 하는지를 탐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