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토모짱은 요즘 무엇이든 나란히 세워보는 재미에 푹 빠져 있습니다. 어느 날, 토모짱은 크레파스들을 크기순으로 세워 보았어요. 그런데 결과가 조금 이상합니다. 분홍색은 가장 작고, 회색과 보라색이 가장 컸거든요. 알고 보니 그건 ‘토모짱이 가장 많이 사용한 순서’였답니다.
가장 작아진 분홍색 크레파스는 그만큼 토모짱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증거였던 셈이죠.
토모짱은 이제 친구들과 함께 더 즐거운 ‘순서 놀이’를 시작합니다. 과연 그 놀이 끝에는 어떤 발견이 기다리고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