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YROUTH-UPON-THE SEINE
(원제: Beyrouth-sur-Seine)
by Sabyl Ghoussoub
분야: 소설
사양: 309쪽
담당: 노아미 팀장 (amoagency@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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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쿠르 협회(Académie Goncourt)에서 선정한 열두개의 문학작품을 약 이천명의 고등학생이 읽고 토론을 거쳐 선출하는 공쿠르 데 리세앙 (Prix Goncourt des Lycéens) 2022년 수상작.
예리하고 시적이며 감정이 풍부한 유머로 풀어낸 가족, 이민, 그리고 우리들 뿌리의 흔적에 대한 달큰씁쓸한 소설
화자가 부모님께 그들의 나라인 레바논에 대해 묻기로 마음 먹었을 때, 실은 자신이 무엇을 찾고 있는 것인지 잘 알지 못했다. 그의 부모님의 삶? 수년 전 아내의 눈에 반했던 시인이자 저널리스트인 그의 아버지에 대해서? 아니면 수년 간의 내전으로 황폐해진 고국의 삶에 대해?
1975년. 레바논 전쟁 발발 전날, 화자의 부모는 2년 동안만 머무를 생각으로 파리로 이주하기로 한다. 이때 그들은 고국땅으로 돌아갈 수 있을 때까지 앞으로 아주 긴 시간을 기다려야 할 것이라는 것을 알지 못했다. 부부가 머릿 속에 그린 파리는 동화 속의 도시였다. 하지만 현실은 예상을 너무나 멀리 벗어나 있었다. 이민족에 대한 혐오, 경멸, 가난, 무엇보다도 고향에 대한 향수가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고국의 가족과 친구들이 실제 전쟁과 맞서는 동안 그들은 낯선 파리에 어떻게 맞서게 될까?
시간이 흘러, 어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땅에서 이역만리 떨어진 파리에서 아들이 태어난다. 레바논에서는 분쟁이 지속되고 파리도 폭탄과 테러의 위협을 받는 동안, 화자가 뿌리인 이 머나먼 나라는 그에게 일상의 경계이자 꿈을 만나는 곳이 되었다. 자 이제 이 결속은 무슨 일이 있어도 끈끈히 이어져야 한다. 레바논은 곧 가족을 의미하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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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LUE YARN (원제: Det blå garnet) by Karin Erlandsson
내러티브 논픽션, 에세이 Schildts & Söderströms | 22년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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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팅의 힘과 역사에 대한 포근하고 따뜻한 책 2017, 2020년 룬버그 주니어 수상 작가의 논픽션 신간!
✔️ 덴마크 판권 계약
저자와 뜨개질의 역사는 길다. 십대 때 도안도 없이 집에 있는 털실로 스웨터를 짠 것이 평생의 사랑의 시작이 되었다. 한 개인의 추억이 뜨개질을 하는 본인, 주변 사람, 더 나아가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마치 뜨개질하듯 논픽션으로 엮었다.
글에도 힘이 있듯, 뜨개질에도 (놀라운) 힘이 있다.
뜨개질을 통해 전통을 이어나가면서 동시에 새로운 것을 창조할 수도 있고, 현대 사회에 지친 사람들에게 회복의 테라피가 되어주기도 한다. 또한 뜨개질은 눈에 보이지 않는 긴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다.
Karin Erlandsson는 YA 소설 Night Express (2020)와 Pearl Fisher (2017)로 Runeberg Junior Prize를 수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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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NICE, CIVILISED INDIVIDUAL (원제: Sivistynyt ja miellyttävä ihminen) by Eeva Turunen
문학소설 Siltala | 2022년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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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마다 40세 미만의 젊은 작가에게 수상하는 핀란드의 Kalevi Jäntti 문학상 수상 ⭐ 2022년 핀란디아 문학상 후보 & 독자 투표 1위!
탁월한 단어 선택을 통해 여러 겹으로 쌓아 올린 작가의 글에서 아픔은 바스라져 웃음이 된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난 후 유골함을 고르고, 장례식을 준비하고, 할아버지의 집을 비워야 할 때 어떤 일, 어떤 것들을 마주하게 될까? 동시에 오랜 시간 함께한 연인과의 관계가 위기를 향해 치닫고, 직장일도 놓칠 수 없다면?
할아버지처럼 건축가지만 성별도 세대도 다른 화자는 할아버지의 집에서 남성전용클럽, 남성정장, 스케치용 도화지 뭉치, 스텐실, 베이커리 영수증, 그리고 끝도 없이 나오는 영화 필름들 속에 파묻힌다. 사회적 소수자 그룹에 한 발 담그고 있는 그녀는 할아버지의 보수적인 옛 가치들에 반발하고 반대하지만 한편 세대를 거치며 흐르듯 전해 내려오는 가치를 부정하기만 할 수도 없다. 아무리 노력해도 만점짜리 사람이 된다는 것은 애초에 불가능하다는 것도 받아들여야 한다.
“뚜루넨의 소설은 세대 간 차이를 깨닫는 순간 갖게 되는 공감과 좌절 사이를 항해해 나아가는 이야기다. 날카로운 관찰을 바탕으로 유머와 덤덤한 일상, 때때로 우울한 멜랑콜리를 완벽히 녹여 하나로 만들어냈다. 독자들은 뚜루넨의 자유로운 산문체와 대화체의 소설을 따라가며 언어의 은은한 뉘앙스 - 맛깔스럽게 버무린 말들의 농담(濃淡)과 감성을 발견한다.” - 핀란디아 문학상 심사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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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LEVEL THE PLAYING FIELD : The Biggest Mindshift in PPC History by Frederick Vallae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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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의 창의력과 머신러닝의 효율을 최적으로 조합하여 디지털 마케팅 프로그램에서 승기를 잡는 방법을 알려주는 디지털 광고자들의 필독서!
모든 디지털 마케터들이 동일한 광고 엔진 자동화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는 가운데 어떻게 하면 내 광고를 차별화시킬 수 있을까? 이 고민에 있어 AI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해답은 ‘자동화 레이어링’에 있다.
디지털 마케팅 판도에서 월등히 주목 받을 수 있는 비법을 배우면서 세일즈의 증가, 개선된 수익성 그리고 보다 스마트한 광고 플랫폼 활용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 전문가의 신중한 조언 없이는 PPC(:pay per click. 클릭이 한 번 발생할 때마다 지불하는 키워드 광고) 자동화는 수용할만한 결과를 내지 못한다. 수차례의 플랜, 설정 변화를 통해 AI 알고리즘이 제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배워야 한다. 구글애드, 마이크로소프트애드를 제대로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라.”
“자동화에 대한 미래지향적이며 포괄적인 가이드북으로 자동화를 통해 효율성과 수익성을 극대화하려는 모든 독자들에게 알맞은 책이다. 유료 검색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저자는 구글 창립 당시의 첫 500명의 인재 중 하나로, 구글이 애드워즈를 시작할 때 PPC 마케팅을 개척하는 데 공헌했다. 현재는 PPC 매니지먼트 소프트웨어 시스템 분야를 선도하며 많은 상을 수상한 Optmyzr의 창립자이자 CEO로 활동하고 있으며, 저널리스트, 작가와 팟캐스터들에게 꾸준히 러브콜을 받으며 그의 전문성과 통찰력을 공유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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