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을 지어주세요! - 사나운 경비견 아치볼드와 네 마리 아기 고양이 - 우리 집에는 뭐가 있을까 - 현대 어린이를 위한 일상 단어 그림책 - 스스로 생각하게 하는 동물책 - 물 웅덩이에 인형이 빠졌어요 - 그 끝자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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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FORGET THE TITLE! by Gaja Kos (글), Jaka Vukotič (그림)
아동 그림책, 4세+ Miš Publishing | 22년 출간
28쪽, 190 x 245 mm
*영문 원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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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없는 엉성한 책의 주인공이 된 이름도 없는 생쥐! 페이지마다 붙어 있는 포스트잇의 메모와 지시에 따라 스토리가 이어지는 독특한 발상의 익살스러운 그림책
책을 펼치면 주인공이 되어 마냥 신난 생쥐 한 마리를 만날 수 있어요. 그런데 책장이 넘어갈 때마다 점점 더 당황하는 주인공 생쥐… 이런! 책 페이지가 그냥 비어 있네요! 그냥 포스트잇 쪽지에 짧은 메모만 적혀 있어요. 도대체 생쥐는 책에서 무슨 역할을 맡았고 무엇을 해야 하는 걸까요? 이 책의 제목은 무엇일까요?
주인공 생쥐는 얼마 후 핑크 생쥐를 만나요. 그런데 이 친구도 도무지 책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몰라 어리둥절해요. 어쩔 수 없이 두 생쥐는 메모의 안내를 따라 움직이죠. 신기하게 메모를 따라하다 보니 이야기가 진행되네요? 앗!!! 그런데 둘은 고양이와 마주쳤어요. 책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알기도 전에 겁에 질린 생쥐들이 도망쳐 버렸네요.
아니, 세상에 무슨 이런 책이 있나요? 어린이 독자들이 제목 좀 지어주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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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BALD AND HIS KITTENS
(원제: Archibald et ses chatons)
by Gaelle Duhaze
분야: 그림책
사양: 40쪽, 155*220mm
담당: 노아미 팀장 (amoagency@gmail.com)
*영어 번역 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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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한 만남으로 인해 우리의 삶은 완전히 뒤바뀔 수 있어요! 아치볼드의 인생처럼요!
인생에서 미리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어요! 그래서 인생은 멋진 거에요!
아치볼드 맥도고는 훌륭한 경비견 가문의 자랑스러운 후손으로, “지키기, 짖고 으르렁대서 위협요소 제거하기” 학교를 졸업했어요. 졸업 후에 한 버려진 공장의 경비를 맡게 된 아치볼드. 결연히, 매일 열심히 빈 공장에 이상한 존재들이 침입하지 않도록 지켜요. 그러던 어느날 아침, 아치볼드는 수상한 상자가 놓여있는 것을 발견해요. 어떤 위험이 닥쳐도 자신의 임무를 다할 각오로 상자를 조심스레 열었는데, 아니 글쎄, 안에 4마리의 너무너무 조그맣고 귀여운 아기 고양이가 있는거예요! 아치볼드의 다정한 얼굴에 마음을 연 아기 고양이들은 더 이상 두려움을 느끼지 않았고, 아치볼드 또한 이 고양이들의 귀여움에 마음이 녹아, 모르는 존재에겐 이빨부터 보여야 한다는 학교의 가르침을 잊고 말아요. 아치볼드의 삶은 이렇게 바뀌기 시작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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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LTIMATE WORDBOOK OF A MODERN HOUSE
(원제: Le grand imagier monderne de la maison)
by Clémence Paldacci
분야: 그림책
사양: 48쪽, 240*33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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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북 형태의 단어 그림 사전을 통해, 현대의 가정집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들의 이름을 함께 알아봐요!
이 책의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한 가정집 안의 여러 공간 그리고 그곳에서 사는 이들들을 발견할 수 있어요. 할머니, 다섯 아이와 아기, 그리고 고양이와 강아지가 사는 이 집의 여러 공간을 따라가보며, 독자들은 1년 동안 그들이 무엇을 하는지 살펴보고, 가구, 옷, 음식 등과 관련된 다양한 2,000개의 단어를 배울 수 있어요. 위트 있고 리듬감 넘치는 대화 또한 재미를 더하며, 숨은 그림 찾기 또한 담고 있어요,
*아래 미완성 샘플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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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LS
(원제: Les Animaux)
by Bastien Contraire
분야: 그림책
사양: 24쪽, 240*33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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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동물에 대한 모든 것을 담고 있어요. 그리고 색깔, 모양, 추상적인 것에 대한 것까지도요!
이 책의 제목은 사실 약간 오해의 소지를 담고 있어요, 책을 열면 사실 동물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아요! 동물에 대한 책이지만, 작가는 동물을 실제 모습이 아닌 색깔과 단어를 활용해 표현해해내요. 각 페이지에는 특정 색깔의 동그라미를 보여지고, 그 색깔로 연상되는 동물의 이름이 그 아래 주어져요. 이를테면 “병아리”는 노란 동그라미 아래, “여우”는 주황색 동그라미 아래, “개구리”는 초록색 동그라미 아래 들어가요. 어린이 독자들이 이미 알고 있거나 기억고 있는 동물들을 대표하는 특징들에 대해 생각하며 이미지를 스스로 떠올리게 해줘요. (아직 글을 읽지 못하는 어린이 독자들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이 책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스텐실 서체가 사용되었어요.)
어린이 독자들이 그림처럼 쓰여진 단어뿐 아니라 색상에 관심을 집중하게 하는 추상적인 놀이를 통해 스스로 무엇인가 추리하고 깨닫는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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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LUE WATER PUDDLE
(원제: La flaque d’eau)
by Guillaume Chauchat
분야: 그림책
사양: 48쪽, 240*335mm
*영어번역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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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착 인형을 찾기 위해 밤에 대한 무서움을 극복하게 되는 한 아이에 대한 이야기!
이 모든 것은 조지의 애착 인형이 파란 물 웅덩이에 빠져버리면서 시작돼요. 조지가 인형을 주워 올리려고 했으나, 거기에는 아무것도 없었어요. 이런 괴상한 일이 또 있을까요? 그 웅덩이는 끝이 없었어요. 도무지 이 해괴한 사건을 설명할 수 없었기에, 조지는 부모님들에게도 아무 말도 하지 않았어요. 대신 밤이 되자, 조지는 여행 가방을 챙기기 시작해요. 생존을 위해 초콜릿 바, 비스킷과 꿀단지, 인형의 차 세트 등을 챙기고 애착 인형을 찾으러 떠나요. 집을 떠나자마자 조지는 부모님들이 그를 부르는 소리를 들어요. 부모님을 놀래키지 않으려고 다시 침대에 들어간 조지. 그러나 꿈 속에서 조지는 인형을 되찾기 위한 여행을 계속해요. 다이빙 대에서부터 고무장화까지, 물과 관련된 친숙한 것들이 조지의 모험을 도와주게 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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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THE EDGE
(원제: A la lisiere)
by Nina Neuray
분야: 그림책
사양: 40쪽, 210*290mm
담당: 노아미 팀장 (amoagency@gmail.com)
*영어번역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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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창의력 넘치는 스타일을 통해 인간들이 다른 생물체들과 어떻게 생존 공간을 공유하는지, 그리고 존중해야 하는지 생각하게 해주는 책.
추운 날씨로 인해 텅 빈 공원. 빨간 여우 한 마리가 공원으로 들어가서 조금 돌아다니다가, 놀이터의 미끄럼 옆의 흙을 조금씩 파내요요. 곧이어 수 많은 야생 동물들이 공원을 가득 채워요. 아기 오리들은 수영장에서 떠다니고, 멧돼지는 목욕을 하고, 아기 사슴들은 놀이터에서 온갖 놀이를 하며 놀고 있어요. 가을과 겨울은 평화롭게 흘러가지만, 봄이 오자 모든 것이 변해요요. 잔디깍기와 진공청소기의 요란한 소음과 함께, 사람들이 돌아올 준비를 해요. 동물들은 겁먹고 달아나요. 그러나 아직 겨울잠을 자고 있던 곰은 그만 뒤에 혼자 남았네요. 이 곰 때문에 사람들은 겁에 질려 당황하고, 두 패로 나뉘어 언쟁하게 돼요. 곰을 가두어둬야 할까요? 아니면 도와줘야 할까요?
사람들이 없을 때 동물들이 무엇을 하는지 숨은 그림 찾기처럼 디테일을 관찰하고 발견하게 해주는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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