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와 통화 당국에서부터 정부와 정책 입안자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인플레이션이 완전히 죽었다고 예상했다.

하지만 지금 상황은 어떠한가?

최근의 인플레이션 격변에 대해 미리 경고한 몇 안 되는 사람들 중 하나인 저명한 경제학자 스티븐 D. 킹은 인플레이션의 역사로 부터의 14가지 중요한 교훈을 이야기하며 수세기에 걸친 잘못된 판단과 오해를 끊고, 인플레이션에 의해 촉발된 정치적, 사회적 격변에 맞붙을 수 있도록 지금 개입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한다.

저자소개: 스티븐 D. 킹 (Stephen D. King)
<돈이 떨어져 갈 때: 서구의 풍요로움의 종말When the Money Runs Out: The End of Western Affluence(2013. 예일대학교 출판사)>와 <통제력 상실: 서구의 번영에 대한 최근의 위협들Losing Control: The Emerging Threats to Western Prosperity(2010, 예일대학교 출판사)>, <세계화의 종말 Grave New World>의 저자이다. HSBC 은행의 수석 경제 자문 역을 맡고 있으면서 저널리즘과 컨설턴트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영국 하원 재무위원회 특별 자문이기도 하다.

최악의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나무들의 아름다움 그리고 그들의 중요성

나무들이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를 일깨우며 이 중대한 생명의 지붕을 왜 보존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숲은 지구 표면의 거의 삼분의 일을 덮고 있고 숲을 형성하는 나무들은 6만종 이상의 어마어마한 다양성을 갖고 있다.  나무들 하나하나는 자신들이 처한 고유한 환경에서 독특한 생태학적 역할을 수행하며 찌를 듯이 경사진 산, 운무림, 건조한 사바나, 메마른 사막, 열대 늪 등에 적응해 번성해 왔다.  

우리 역사와 미래가 녹색 지구의 각 지대를 만들어낸 나무들과 얽혀 있다.

이 책은 강력한 카리스마를 갖고 있는 환상적인 지구 곳곳의 기상천외한 60종의 독특한 나무들을 수백장의 선명한 컬러 사진, 서식지를 알아볼 수 있는 지도, 그리고 멸종위기식물 보호단체인 글로벌트리캠페인(Global Tree Campaign)의 전문가들이 쓴 이해하기 쉽고 금방 빠져드는 글과 함께 소개한다.  

목차

1장) 나무 그리고 그들의 생태계

열대우림 / 열대운무림 / 열대건조림 / 온대림과 한대림 / 섬

2장) 나무와 그들의 쓰임새

약, 독약, 그리고 향수 / 희귀 목재와 악기용 목재 / 과실수와 견과류 / 장식용 나무

3장) 특별한 나무들

침엽수, 목련, 물푸레나무, 참나무, 딥테로카르푸스(Dipterocarps)과 나무, 야자수, 사포테(Sapotaceae)과 나무

우리의 일상과 모든 형태의 대중문화에 걸친

고대 그리스의 유산에 대한 즐거운 탐구 

우리의 현대 세계는 피할 수 없이 굉장히 그리스적이다. 

"팬데믹"과 같은 단어, 프로이트의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또는 중국의 테마파크에 있는 파르테논 신전의 복제와 같은 것이든, 고대 그리스 문화는 오늘 날 우리 삶에 녹여져 있다.

고대 그리스는 어떻게 그 영향력을 지금까지 널리 퍼트렸을까?

그리고 그들의 영향이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켰을까?

이 책은 종교에서 대중문화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서 오늘 날의 그리스 유산을 밝혀내며, 동시에 나치의 "인종적 순수성"에 집착하는 것에서부터 고전 교육의 엘리트주의에 이르기까지 그리스 영향력의 어두운 면을 드러낸다.

✔️ 6개국어 판권 계약 - 아랍어, 크로아티아어, 이탈리아어, 루마니아어, 터키어, 베트남어

⭐ “도발적이며, 자극적이며, 현명하다 - 성공에 집착하는 현 세대가 꼭 읽어야 할 책이다.” - <도미니언> 저자, 톰 홀랜드 추천
⭐ 워싱턴포스트, 뉴욕타임즈 비롯한 유수 언론의 호평 쇄도

저명한 철학자이자 교수인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성공이 최고이자 제일의 가치가 되어버린 현대 사회문화에 과감하게 도전장을 내민다. ‘잘 사는’ 인생에 있어서 실패가 얼마나 중요한 의미를 갖는지, 또 자기기만을 이겨내고 겸손을 품을 수 있는 새로운 삶의 방식에 대해 열정을 담아 이야기한다.

언제 어디서나 우리는 경쟁 구도에 놓이고, 순위를 메기고 점수를 주며 끊임없이 평가하고 평가 당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최고가 되겠다는 끝없는 집착은 때때로 오히려 진짜로 중요한 것들을 놓치게 만든다. 인생이 던지는 도전에 대해 우리 인간은 항상 겸손해야 한다는 대전제이자 진리를 망각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의미로 충만한 삶을 살았던 역사 속 네 명의 인물의 실패담을 소개하며, 그들이 스스로의 과오나 한계를 인정하고 이를 극복하려 노력했던 것이 어떻게 혁신과 발전과 치유와, 그리고 성공까지 가능하게 했는지 조명한다.

또한 이 책에는 사회적 실패, 정치적 실패, 마음의 실패, 생물학적 실패 등 매우 다양한 종류의 실패의 사례와 그에 대한 흥미로운 해석이 실려 있다. 순수를 목표로 극단적인 자기 희생을 선택했던 마하트마 간디, 또 ‘루저’를 자청하며 사회와 타협하길 거부한 철학자 에밀 시오랑, 일본식 고귀한 실패를 보여준 유키오 미시마부터 시몬 베유까지- 위대한 사람들의 위대한 실패담와 그 의미를 풀어나가며 좋은 인생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세네카의 답변에 대해 살펴본다.

“현재와 미래의 장엄한 아틀라스”— 레베카 솔닛

몰입도 높은 이 책은 세계의 모든 섬으로 이동할 수 있는 마법진과도 같으며,

해수면의 상승이 그들에게, 그리고 지구 전체에 미치는 영향에 초점을 두며,

어떻게 하면 재앙을 헤쳐나갈 수 있는지 낙관적인 솔루션을 제시한다.

섬들이 사라지기 시작하면서 세계지도 또한 계속 새로 그려지고 있다. 해수면이 상승할 때마다 섬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이 책은 에세이, 지도, 예술, 시를 통해 온난화가 진행되는 세상에서 섬나라들이 어떻게 살아가며 변화하고, 사라지고 있는지 보여준다.

저지대의 섬들은 지구 온난화에의 책임이 거의 없지만, 그로 인해서는 가장 큰 고통을 받고 있다. 이 세계지도를 통해, 그러한 섬들을 중심에 두고,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아보면서, 원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사회 그리고 국제 기후 정의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떤 단체들이 활동 중인지 알려준다. 진지하면서도 흥미롭고 재미나며, 많은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동시에 화려한 일러스트가 가득한 이 책을 통해 기후 변화와 함께 바뀌는 우리의 해안선을 살펴볼 수 있다. 매력 있는 이야기, 과학적 전문성, “우리는 가라앉고 있지 않아요! 우리는 싸우고 있어요!”라며 희망찬 목소리를 내는 섬의 원주민들의 투지가 담긴 이 책을 통해 독자들도 기후변화에 대처하면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더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67세에 담배배 중독으로 인해 암에 걸린 지그문트 프로이트는 노령, 질병 그리고 나치즘의 부상 등으로 고통을 겪는데...

1923년 67세의 지그문트 프로이트는 자신이 구강암에 걸렸다는 것을 알게 됐다. 15년 넘게 프로이트는 자신의 병에 맞서 싸웠다... 담배 끊는 것을 거부하면서.

같은 시기, 암 만큼이나 무서운 악이 유럽을 집어삼키고 있었다. 1933년, 아돌프 히틀러가 독일에서 권력을 잡았다. 5년 후, 그는 오스트리아를 합병했고, 그 시점에서 프로이트는 비엔나를 떠나 런던으로 향할 수 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