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동물들의 각양각생 수면 행동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채워주는 논픽션 그림책

우리 모두 어릴적 궁금했던 적이 있을 거에요.
저렇게 키가 큰 기린은 어떻게 잘까? 바닷속 물고기는? 전깃줄 위의 참새는?

LET’S TALK ABOUT: ANXIETY, EMOTIONS, CHANGE, EMPATHY, RESILIENCE

분야: 픽션

사양: 각 64쪽

담당: 서소나 팀장 (sona.amoagency@gmail.com)

성장과정 중에 마주할 수 있는 불안, 감정, 변화, 연민, 탄력성에 대해

책에 담긴 간단한 설명과 질문, 제시를 통해

그것이 얼마나 자연스럽고 함께 나의 상태는 어떤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어려운 시기와 도전과제를 거치는 것은 아이들에게 있어서 쉽지 않다. 아이들을 도와주고 싶지만 그런 어려움을 통해 성장하고 더 강건해지도록 도울 수 있는 적절한 말이 떠오르지 않을 때가 많다.

이 시리즈를 통해 아이들이 성장하는 것을 돕고, 인생을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스킬을 습득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간단한 설명, 질문과 제시를 통해 이 시리즈는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감정, 변화, 불안과 같이 민감한 주제와 대화를 솔직하게 대면하고 이끌어갈 수 있게 도와준다.

저자는 숙련된 가정 테라피스트로, 이 아름다운 그림책 시리즈를 통해 가족들이 서로 개방적이면서 진솔한 소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해준다.

소녀와 여성들이 가진 힘에 대한 찬가! 

이 이야기에 등장하는 소녀들과 여성들은 그들이 한번 마음을 정한 것에 대해서는 절대로 포기하지 않아요.

그들은 꿈을 향해 전진하며, 스스로의 길을 개척합니다.

그들은 능력 있고, 용감하며, 최종적으로는 모두 승리자에요!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다양한 멋지고 영감을 주는 여성들의 생애에 대해 알 수 있으며, 고찰을 통해 독자들 스스로의 이야기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격려합니다.

"빅토리아는 독립성을 가장 중요시 해요. 광활한 야생의 길을 떠나 언덕의 꼭대기까지 올라가면서 모든 오감을 재발견하고 활용하였다. 정상에서 발견한 아름다움은 그녀가 상상했던 그 이상이었다."

"꾸준히 정진하며 집중력을 발산하는 인디는 트라이애슬론에 참가하는 꿈을 꾸며, 그걸 이루기 위해 노력한답니다. 한번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성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게 얼마나 멋진 경험인지 인디는 깨닫게됩니다."

"사랑하는 이들에게 기쁨을 주는 것을 중요시 하는 에밀리는 다양한 소리를 모아서 진실로 특별한 하나의 마법과 같이 매혹적인 하모니를 창조하는 음악적 여정을 시작한다."

"올리비아는 스스로 강건하면서도 친구들을 돕기 좋아하는 소녀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해 주변 사람들을 설득하고 힘을 합하는 것을 잘한답니다. 그녀에게 있어서 다른 이들을 돕고, 격려는 것만큼 큰 성취감을 주는 일은 없어요."

"자신만의 특별한 트리하우스를 만들기 위해 클레어는 계절이 지나고 해가 지날 때까지 그 꿈을 이루려 열심히 노력해요. 그리고 이러한 꿈들과 과정이 현실이 되는 과정과 그때 느낀 감정들을 소중히 여기고 공유합니다."

"소피아는 진솔한 모습을 위해 노력해요. 더 있어 보이려고도, 덜 존재감을 주려고도 하지 않는답니다.

스스로의 개성을 발견하고, 다락의 오래된 옷 상자로부터 특별한 것을 창조하며 자신만의 모습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합니다."

공간, 시간, 중력이라는 복잡한 개념을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해주는 똑똑한 그림책

현재 유럽에서 활동 중인 국내에도 이미 전작이 출간된 임서하 작가의 신간

바로 지금 이 같은 순간에, 우리가 지구상 어디에 서있는가에 따라 반대되는 현상이 일어나요. 같은 순간, 어딘가는 낮이고, 어딘가는 밤이에요. 여기는 해가 빛나고, 저기는 비가 내리기도 해요. 바로 지금 이 같은 순간에, 시간대에 따라 시간이 다르고, 그래서 누군가는 이미 우리에게는 내일에 해당하는 날을 살고 있어요! 저자는 특정 순간에 일어나는 두 가지 서로 다른 현상이나 상황을 15장의 스프레드에 걸쳐 그래픽을 통해 중력을 설명해요. 우선 밤과 낮이라는 개념부터 시작해서 아이들의 일상에 가까운 개념으로 점점 다가가면서 이 지구 곳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 속 다양함과 공통점에 대해 간결하게 보여줘요.

작은 곰은 판도라에게 아주 오래 전에 입양되었기에 마치 자신이 판도라의 친딸처럼 느껴졌어요. 작은 곰은 판도라와 산다는 것을 아주 행운으로 여겼어요. 작은 곰은 어리석고, 판도라는 정말 똑똑하고 아는 것도 많았거든요! 판도라가 책을 읽으며 새로운 것들을 배우는 동안, 작은 곰은 정원 가꾸기, 장보기, 요리 등 다른 모든 일들을 했어요. 하지만 판도라는 늘 화를 내며 작은 곰이 멍청하며, 못됐고, 불공평하다고 투덜거렸어요. 밤이면 종종, 작은 곰은 슬퍼했고, 그럴 때면 그녀의 친구구 큰 곰이 창문을 통해 작은 곰을 달래주었어요. 어느날 저녁, 판도라가 평상시보다 더 거칠게 작은 곰을 대하자, 큰 곰이 작은 곰에게 이제는 진짜짜 떠나야 한다고 이야기해요. 작은 곰은 강하고 똑똑해요. 작은 곰은 자신을 믿어야 해요. 그래, 이번에는 용기를 내서 떠나는 거에요!

어린이 도서들이 자주 다루지 않는 중요한 주제를 다루는 책으로, 학대, 정서적 학대 그리고 학대 대상들이 자주 경험하는 부인에 대해 이야기해요. 늘 기억해야 하는 중요한 점은, 누군가 도와줄 사람이 어딘가에 분명히 있다는 것이에요!

못살게 구는 오빠들로부터 어떻게 하면 벗어날 수 있을까? 글쎄요, 황당하게도 어떤 때는 UFO를 탄 아주 큰 아기 하나가 모든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답니다!

니아니아는 섬에 살아요. 니아니아는 막내이기 때문에, 오빠들은 늘 니아니아를 놀리고 괴롭혀요. 어느 날 숨바꼭질을 하던 중, 누구도 니아니아를 찾으러 오지 않을 때, 니아니아는 해변에 우주선이 내리는 것을 발견해요. 한 아기가 그곳에서 울면서 내려왔어요! 니아니아는 아기를 달래고, 같이 놀았어요.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보니, 벌써 밤이 된 것을 몰랐어요. 아기는 밤이 되자 갑자기 매우 놀라고 당황해보였고, 니아니아는 아기를 다시 우주선에 태워줬어요. 그리고 우주선이 어둠 속에 날아가는 것을 지켜봤어요. 니아니아가 집에 터벅터벅 걸어가자, 오빠들은 안도하면서도 니아니아에게 감탄하는 듯 보였어요. 혼자 하루 종일 어디서 무엇을 했을까? 니아니아는 이 특별한 날의 이야기는 혼자만의 비밀로 간직하기로 했어요.

막내라는 존재와 위치에 대해 다정하게 이야기하는 책으로, 우정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요.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롤처럼, 생물 기말고사를 대비해 열심히 공부하는 한 십대 학생에게, 역사 속 가장 위대한 과학자들의 유령들이 나타난다!

트레버는 고등학생들 사이에서 흔히 발견할 수 있는 병을 하나 앓고 있다. 바로 무관심이라는 병. 그는 과학 시간에는 졸기 일쑤고, 그의 선생님들을 믿지 않으며, 다가오는 과학 시험에 대비해 공부하기 보다는 밤새 비디오 게임을 즐긴다. 그가 어떤 동기를 찾지 않으면 생물에서는 분명히 낙제를 받을 것이 뻔하다. 그의 부모님은 그가 마음 먹고 공부하기를 바라며, 그의 게임기를 일주일 동안 빼앗는다. 트레버가 드디어 책을 펼치는 순간, 어마어마한 모험이 시작되면서, 역사 속 가장 위대했던 과학자들이 그를 인도하기 시작한다! 트레버는 배움에 대한 즐거움을 다시 발견할 수 있을까? 

과학을 좋아하는 혹은 과학을 어려워하는 친구들을 위한 좋은 책!